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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category 굴렁쇠의 사회복지 이야기 2017. 12. 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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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나를 찾는데 분석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한적이 아주 오래전부터이다.


원래의 나는 다른사람을 의식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함께 즐기고 행복을 추구하는 타입이다.

이것이 나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왜 그런것일까?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을 의식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첫번째 이유는 나이가 들어가고 있어서 나 중심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중시하고 있는 것일까?

두번째 내가 실수하거나 하는 것에 민감성이 있서서 일까?

세번째 원래의 나의 모습인걸까?

네번째 분위기에 내가 적응을 하지 못해서 일까?


여러가지의 이유를 생각해본다.


답을 찾고 싶다.

그래서 나의 삶을 신명나게 살고 싶다. 그뿐이다.

더 바랄께 없다.


뭐 지금도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왜 자꾸 그 때를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의문이다.

자꾸 나의 모습에 대해 의문이 든다.

 

이런 생각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좋은 모습인가?

 

최근에 이런 생각도 해보았다.

열심으로 일을 해야 하는 것인가?

열심으로 일을 하는 척을 해야하는 것인가?

그저 중간정도 일을 해야 하는 것인가?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한만큼 고뇌와 갈등이 있는 것 같고

열심히 하는 척하면 한만큼 자책과 무능함이 있는 것 같고

중간으로 일을 하면 한만큼 존재감이 없는 것 같다.

 

때로는 그냥 열심히 일하자고 마음 먹었다가

뭐 중간만 하지!

이것 저것 생각만 하다가 마음만 상하고 있다.

 

무엇 때문일까?

진정 무엇 때문에 내가 지금의 모습을 갖고 있는 것일까?

 

일본 애니메이션 나루토 처럼 확실한 목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그럼 나에게 사회복지사로 가야할 길이 확실치 않기 때문인가?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찾고 싶다.

 

"어떤 동료는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당사자를 중심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기분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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