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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배스낚시

category 굴렁쇠의 루어 2018. 2. 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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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 배스낚시




초봄 배스낚시는 대부분 겨울 배스 낚시를 하면서 엄청 기다리는 계절이다.

그래서 앵글러들은 착각을 하게 된다.

겨울보다 잘 될 것이라가는 착각이다.


물론 날씨가 좋아져서 낚시를 하기가 쉽겠지만 해빙기에도 배스 낚시는 쉽지가 않다.

그건 사람도 해빙기엔 여러가지로 힘들기도 하다. 환절기 또는 간절기 라고 하는데 이때 배스들도 약간 움츠림을 하고 있을 거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물론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한 겨울보다 초봄이 더 잘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지만 초봄배스낚시(절기상으로 입춘이 지난 시점)는 그렇게 만만치 않다.

실제로 아직도 춥기도 하고 꽃샘추위라는 녀석이 기승을 부린다. 그리고 현재(2018. 2. 11)에 눈이 내리기도 한다.


많은 앵글러 중에 배스라도 잡는 날이면 운이 좋았다.

'운칠기삼'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운칠기삼도 있지만 앵글러는 낚시에 대한 믿음이고 철절한 데이터이며 전략이라고 말을 하고 싶다.


대부분 낚시하는 사람들 중에 좋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 월척을 잡은 시기, 장소, 채비 등이 그 예이다. 그래서 그 때 그 장소에 가면 뭔가 좋은 일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을 한다.

봄철 배스들도 아마 학습을 한다고 한다면 베이트피쉬가 많은 곳을 찾거나 그들이 안정적으로 있을 만한 장소를 찾을 것이다.


이런 저런 것들을 생각하다 보면 일치되는 것이 있을 것인데 그것이 배스낚시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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