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의 사회복지 이야기

사회복지사로써 일하고 있는 나의 상태 점검

초보부시 2022. 3. 22. 16:53
728x90
반응형

매번 힘이 들때면 상태점검을 하곤하였습니다.

지금 엄청 많이 힘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드는 생각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가끔은 스스로에게 짜증을 내기는 합니다.

 

현재 나의 상태 점검을 하자면

 

첫째, 지금 일하고 있는 모든 활동에 대해서 신명나지 않고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둘째, 관계형성에 있어서 확실한 선을 두고 관계하고 있습니다.

셋째, 복지관 중간관리자로 복지관 운영에 대해서 관심이 점점 작아집니다.

넷째, 법인과 선배에 대한 기대가 없습니다.

다섯째, 사회복지가 정말 재미 없고 직장인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좋은 상태로 만들 수 있을까요?

반대로 생각해보겠습니다.

 

미래 나의 상태 점검을 하자면

 

첫째, 하고 있는 일들이 재미있고 미래가 너무 기대됩니다.

둘째, 직원들과 합을 이루어 소통하고 있습니다.

셋째, 복지관 중간관리자로 복지관 운영에 대해서 적극적입니다.

넷째, 법인과 선배에 대한 기대가 크며 앞으로 좋은 선배가 되어야겠습니다.

다섯째, 사회복지가 정말 재미 있고 마인드가 넘쳐나는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내가 진정 바라고 원하는 상태일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정말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인데 왜 이리 어려운 걸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