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자> 35. 관솔
관솔이란 주로 옹이(나무에 박힌 가지의 그루터기)에 많이 엉긴다. 예전에는 송진이 많은 관솔에 불을 붙여 촛불이나 등불 대신으로 썼다. 소나무속 나무의 줄기에서 분비되는 송진이 나무줄기에 발달한 세포간도(細胞間道)에 엉겨서 생긴다. 성분은 로진과 테레빈유이다. 이것으로 짠 기름을 솔기름이라고 하며 기계 등에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관솔 (두산백과) 예전에 부시크래프트를 처음 접했을 때 나는 관솔을 도데체 어디서 구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 돈으로 살 수 있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달라고 할 수 있지만 직접 내가 구해보고 싶었다. 산에 가면 많이 있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내 눈에는 보이질 않았다. 관솔과 사랑을 해야하나? 그런생각을 할 찰나에 눈에 들어왔다. 역시 사랑하면 보이는 구나! 정말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