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카약낚시] 폭염 속으로
[여름카약낚시] 폭염 속으로 33도의 온도에서 카약낚시를 인생에서 몇번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 그까짓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1. 설레이는 마음 금요일 퇴근을 하고 미리 낚시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 몇번을 깨어나 결국 알람을 맞춰놓은 것은 무용지물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 스탠리 1.9리터 보온통에 얼음 넣고 집에서 방동저수지로 향했습니다. 방동저수지로 가기전에 서대전 IC 근처 편의점에서 얼음과 라면, 햇반 그리고 뜨거운 물을 담아서 갔습니다. 편의점원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어 먼저 말을 걸어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했지만 오히려 그 점원이 무서워 했을 것 같은 생각 했다. 그 시간이 새벽 4시 20분정도 였다. 2. 만남 새벽 5시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