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오늘에서야 잡아냈다.
[최대어]오늘에서야 잡아냈다. 모처럼 시간을 내었습니다. 짧은 시간을 가지고 추소리로 고고씽... 송익현 원장이 있는 곳으로 말입니다. 함께 출발한 조병국 과장 추소리 부소담악에서 워킹낚시를 하였습니다. 하늘은 어두워지고 바람은 불고 때아닌 비가 내렸습니다. 입질은 두번 그리고 전혀 입질이 없어 흔히 말하는 멘붕이 왔습니다. 그렇게 낚시를 하다가 5시가 거의 되어서 나가는 도중에 꼭 한번 던져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몇번 던저도 나오지 않아 채비를 스피너베이트로 바꾸고 수초 옆을 공략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툭' 입질 긴장에 초 긴장을 작은 녀석이 아니었습니다. 큰 녀석임이 틀림이 없었습니다. 직감한 저는 조심스럽게 그 녀셕과 팽팽한 신경전을 하여 드디어 뭇으로 끄집어 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