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동마을 춘산제에서 캠핑
덕동마을 춘산제 낮에는 더웠지만 밤이 되니 아직은 춥다 계곡형 저수지라서 물오리들이 많이 있다 저녁엔 시끄러울 정도다. 그래도 이곳은 언제나 한적하고 평화롭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자연을 바라보면서 살며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맞고 있으면 여느 카페보다 더 좋다. 평소 이곳은 차가 들어 올 수 있는데 작년 12월 정도에 입구 쪽에 나무가 쓰러져 있어서 차가 들어 올 수가 없다. 캠핑하기엔 이 자리가 너무 좋은데 포기하고 다른 곳을 찾아볼까 했지만 두 번에 걸쳐 짐을 날라서 이곳에 자릴 잡았다. 정말 잘한 것 같다. 자 그럼 캠핑을 시작 해 볼까나 텐트를 치기 전에 배스가 입질을 하는지 캐스팅을 해보았다. 아직 물이 차갑지만 혹시나 해서 던져보았지만 입질이 전혀 없었다. 저녁 피딩타임에 다시 시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