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을 위한 출조
낚시하는 사회사업가 굴렁쇠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과 출조한 이야기입니다. 그분이 배스낚시를 다니는데 잘 잡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초보자도 잘 배울 수 있는 곳 춘산제를 모시고 갔습니다. 비가와서 안 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강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우중배스낚시가 되었습니다. 비가와서 더 시원하고 간만에 비맞으면서 하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아무튼 캐스팅부터 후킹까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반나절 하니 약간 익숙했는지 피딩타임에 엄청 잡았습니다. 감사하다며 다음에 또오자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