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캠핑가자> 첼트반 가지고 춘산지로

초보부시 2022. 3. 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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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산지에서 캠핑

 

춘사지에서 봄 캠핑은 정말 좋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곳 중간에 계곡형 저수지 캠핑과 낚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이곳이야 말로 힐링의 장소입니다.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시간과 목표가 있어서 부시크래프트가 좋습니다.

오늘도 첼트반을 가지고 다양하게 놀았습니다.

 

비가 와서 바닥은 축축했지만 캠핑의 열정은 방해 요소가 아니었습니다. 쉘터형 텐트인 첼트반을 치고 난로만 켜놔도 습한 것은 다 날아가고 뽀송뽀송해집니다.

 

캠핑 세팅을 다 마치고 배스를 잡으려고 캐스팅을 하자마자 입질이 있었습니다. 몇 마리 잡고서 저녁을 먹어야 했습니다.

 

캠핑하면서 먹거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날은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 근처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특히 캠핑하면 불멍,

불멍 하면 군고구마

 

아는 동생이 준 해풍으로 말린 참나무로 불멍도 하고 군고구마도 먹고 참 좋은 저녁을 보냈습니다.

저녁을 먹고 지난번에 만든 도자기에 초를 넣고 분위기를 내 보았습니다. 텐트 안이 작아서 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체트반 안에는 야전침대, 에어매트, 침낭, 테이블 2개, 미니 테이블 2개... 가스스토브, 미니 가스나로 등으로 살림을 꾸렸습니다. 사진으로 보여 주었으면 참 아기자기한 모습일 것입니다.

 

다면 일반적인 연결이 아닌 다른 형태로 해서 다 들어갔을 것입니다. 다음엔 다른 형태로 도전을 해보려고합니다.

 

아침에 먹으려 했던 토스트는 잠시 뒤로하고 날이 추워져서 라면을 먹었습니다. 따뜻한 국물이 몸을 따뜻하게 하였고 잠시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물안개의 움직임을 보면서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서리가 많이 내렸습니다.

서리가 내려서 오늘은 날이 따듯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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