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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겨울패턴 배스 낚시

category 굴렁쇠의 루어 2018. 11. 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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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겨울패턴 배스 낚시

 

2018. 11. 03(토)

추소리

카약낚시

프리리그

 

오랜만에 지인과 피싱카약을 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울긋불긋 피어난 가을 단풍들도 마음을 설레이게 하였습니다.

 

분명 4미터권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크랑크베이트도 가져가고 스피너베이트도 가져가서 물에 잠긴 군집된 풀들도 가장 히트가 많은 것이라든 저크베이트도 가져가서 오전에 많은 마리수의 배스를 잡겠다는 맘으로 갔지만 패턴이 그것이 아이어서 맨붕이었습니다.

 

그 넓은 추소리에서 나온 곳은 두 곳정도이었습니다.

평소에 나오는 곳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수위가 평소보다 5미터 정도 더 높아져서 포인트가 깨진듯 했습니다.

분명 쉘로우는 없다.

베이트가 많은 곳 더 깊은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지인이 드디어 프리리그로 잡아냈습니다.

겨울패턴이고 입질은 예민하였습니다.

 

그렇게 프리리그 패턴으로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ATZ 매치 3호훅 7g 씽커의 조합으로 예민한 프리리그로 했습니다.

 

8미터권 바닥에서 4짜 이상의 배스들이 예민하게 '뚝' 하고 물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입질을 받아서 인지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카약을 타면서 배스낚시를 하는 것은 정말이지  편안함과 도전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뭔가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자신의 삶을 도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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