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자> 4. 어서와 이런캠핑은 처음이지~
사진 속 장비 폴란드군 첼트반, 밀크박스, 주전자, 톱, 미니테이블, 가죽장갑, 반합, 의자 등 친구와 노지캠핑이라는 사업계획을 하고 주제를 “어서와~ 이런 캠핑은 처음이지”라고 정하여 특별하게 준비를 하였다. 친구와 같이 캠핑을 하자고 해서 오토캠핑이 아닌 노지캠핑으로 가자고 했다. 친구는 노지에서는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말을 했다. 매년 5월 중순 정도면 대청호는 물을 많이 빠진다. 빠진 노지는 새싹으로 초록나라를 만들어 이곳에서 꼭 캠핑을 하고 싶게 만든다. 이곳에 텐트를 설치하고 주위에 죽은 나무를 가지고 여러 가지 거치대를 만들고 동영상에 봤던 것들을 뽐내었다. 아마도 이때까지 모기가 없어 노지바닥에서 잠을 잘 수가 있었다. 파이어스틱으로 불도 피워보고 톱질고 해보고 팩도 나무로 만들어서 텐트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