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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category 굴렁쇠의 손 떨림 이야기 2018. 9. 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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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모기도 날씨가 더울 땐 힘을 못쓰더니 초가을에는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네요

운전하다가, 업무하다가도 소리 없이 와서 손가락, 발가락 등 피부가 보이는 곳을 정확하게 노리는 녀석

요즘 모기는 작아서 보이지도 않고 하루살이 같아서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모기처럼 날아와서 사정없이 나의 피를 빨아간다.

그러다가 잡으면 이미 늦은 상태 피부에 피로 물들고 조금 후에 살포시 부풀어 올라온다.

그리곤 가려워서 올라온 부분을 정확하게 십자가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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