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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말고 작은 이익을 돌보지 마라"

 

내 나이 마흔여덟살 75년생 토끼띠, 이제 곧 오십이라는 생각에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난 어떻게 하면 좋을까? 50살을 지내본 사람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질문: 50살이 되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사람1: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고 그냥 시간이 흐르는 대로 살고 있다."

 

사람2:  "특별히 생각하고 살지 않았다."

 

사람3:  "불안은 있지만 그래도 뭔가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사람4:  "빨리 일을 그만두고 싶다."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특별한 생각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왜 그런 걸까? 의문이 생겼습니다. 책에 보면 "서두르지 말고 작은 이익을 돌보지 마라" 챕터에 보통 40대 사람들은 50대 또는 60대 때에 쉼을 가지려고 앞만보고 달려간다고 합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그렇게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 50대를 살고 있는 분들도 그렇게 살아왔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50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실행 할 것인지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지 못해서 그랬을 것입니다. 그럼 40대 때 그런 시간을 갖거나 생각을 한다면 50대 이후를 준비할 수 있을까? 아마도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준비해야겠지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잘 될 수 있도록  흘러 가지는 않을 겁니다.

 

50이 되려면 2년이 남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뭔가를 준비하고 실행할 것인가를 놓고 기록을 해봐야겠습니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저는 이 책을 나의 친구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습니다. 내 친구들도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할 것이고 그 고민들의 숙제를 스스로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가 고민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50이 되어서도 우리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나이를 지칭하는 용어 -   논어 위정 편에 나온다고 한다

  - 지학(15세) : 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

  - 과년(16세) : 혼기에 이른 여자 나이

  - 방년(20세) : 여 - 꽃 같은 나이 

  - 약관(20세) : 남 - 갓 쓰는 나이

  - 이립(30세) : 확고한 마음이 섬

  - 불혹(40세) : 세상일에 정신이 흔들리지 않음

  - 지천명 (50세) : 하늘의 명을 깨달음

  - 이순(60세) : 객관적으로 듣고 이해함

  - 고희(70세) : 뜻대로 해도 어긋나지 않음

  - 산수(80세) 

​  - 졸수(90세)

  - 상수(100세) : 병 없이 하늘이 내려준 나이

 

 

[1일] 가려진 나의 길을 찾아야 할 때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확고하게 섰으며, 마흔에 의혹이 없었고,

    쇤에 천명을 알았으며, 예순에 귀가 순해졌고, 일흔에 마음 내키는 대로 해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 

 

 

[2일] 오십의 미움에서 벗어나는 길

  - 나이 사십에 미움을 보인다면 그것은 이미 끝난 것이다.

 

(타인에게 미움받는 7가지 유형)

① 타인의 나쁜 점을 들춰 내는 사람

② 낮은 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을 비방하는 사람

③ 용감하지만 무례한 사람

④ 과감하지만 융통성이 없는 사람

⑤ 자기의 편견을 내세우며 지혜롭다고 여기는 사람

⑥ 불손한 짓을 가지고 용감하다고 여기는 사람

⑦ 혹독한 말로 남을 공격하면서 곧다고 여기는 사람

 

[3일] 돈으로는 반밖에 해결하지 못한다.

섭공이 저치에 관해 물었을 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가까이 있는 사람은 기뻐하고, 먼 곳의 사람은 찾아오게 하는 것이다"

 

- 부부가 화목하면 가화만사성, 부부가 화목하면 재화 반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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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십에 극복해야 할 제 일의 위기

 " 색과 냄새가 좋지 않거나 익히지 않은 건 먹지 않았고, 때가 아니면 먹지 않았다"

 

- 오십에 시작해야 하는 건강관리

- 오십은 노년의 청년기

* 사마천, 정약용, 김정희...

 

[5일] 효는 일상의 문제이자 마음의 문제

" 부모는 오로지 자시깅 병들지 않을까 그것만을 걱정한다"

 

어린 자식의 똥오줌은 마음에 전혀 거리낌이 없으면서, 늙은 부모님의 눈문과 침이 떨어지면 도리어 미워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갖는데, 육척 그대의 몸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그대에게 권하노니 늙어가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대접하라,  젊었을 때 그댈 위해 살과 뼈가 닳았느니라.

 

[6일] 서두르지 말고 작은 이익을  돌보지 말라

"빨리하려고만 하지 말고, 작은 이익을 보려고 하지 마라,   빨리하려고 하면 달성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보다 보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 지천명에 방향 긋기

 - 이제부터는 자신이 만족하는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7일] 모두가  똑같은 곳에 도달할 수 없다

"함께 배울 수는 있지만 모두 도를 행하는 데로 나아갈 수는 없으며, 함께 도로 나아갈 수는 있어도 모두 설 수는 없으며,

 함께 설 수는 있어도 모두 권도를 행할 수는 없다"

 - 최선의 길을 찾아서

 -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기술

 

[8일]가야 할 길을 알고 일관되게 걷는다

 "선생님의 도는 충서일 뿐이다"

- 희망 어린 서른의 길

- 조급함이 묻어 있는 오십의 길

 

[9일] 꽃을 피웠으면 열매를 맺어 보자

 "싹은 트였으나 꽃을 피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꽃은 피웠으나 여래 맺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꽃은 흔들리며 핀다

  - 꽃피우는 사십, 열매 맺는 오십.   꽃이 핀다고 바로 열매가 맺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열매는 자라고 익어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오십은 인문학을 배우기에 적당한 시기, 문학 역사, 철학...

  - 한번 더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절호의 시간 50대.

 

[10일] 나부터 바로 서고 사람들이 따르게 하라

 " 먼저 자신의 말을 스스로 실행하고 그다음에 타인으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게 하는 것이다"

   - 50대는 인생의 하프 타임입니다.  인생의 반환점에 서 있습니다.

     인생 전반전의 실수를 거울삼아 인생 후반전을 계획해야 합니다

  - 오십, 행동해야 할 시간

  - 오십은 마무리를 준비하는 때가 아니라 앞으로의 50년을 위한 용기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 오십은 전략과 말이 아닌 전술과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흔들리지 않고 살아 있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11일] 오십에는 나에게서 찾아야 한다.

 "군자는 자기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

 -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나다

 -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도 나.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12일] 내 삶의 리더가 되는 세 가지 방법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친구가 먼 곳에서 오니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알아 주지 않아도 서운해 하지 아니하니 군자가 아니겠는가"

  - 사람은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진짜 즐거움이 시작됩니다.

  - 다양한 리더십이 필요한 일상

  - 3단계 : 새로운 학습 +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삶 모색 + 서운해하거나 소외감을 느끼게 한다고 해도 연연해 하지 않음

 

[13일] 어찌해야 할까, 심사숙고하는 힘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라고 스스로 말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이미 어찌할 수가 없다"

  - 궁리에 궁리를 더한다

  - 여지하 정신 :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 결과 없는 여지하 정신은 핑계

  - 내가 하지 않으면 단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합니다.

 

[14일] 스스로 정한 원칙을 지키는 삶

 "고가 고가 아니면 고이겠는가, 고이겠는가"

 - 고는 고대 중국의 주나라 술잔을 의미

  : 절주를 위해 원형이 아닌 모나게 사각으로 만든 술잔

 - 원칙을 지키는 삶

 - 평범함을 지키는 삶 : 뛰어남보다는 평범함이 행복에 더 가깝다는 걸 깨닫는다.

 - 특히 스스로 정한 인생의 원칙을 묵묵히 지켜 나가는 삶이 아름답고 행복할 것입니다.

 

[15일] 수명을 알고 예를 알고 말을 안다는 것

 "명을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다(부지명).  예를 알지 못하면 일어설 수 없다(부지례).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 수 없다(부지언)"

  - 목적 있는 삶, 바르게 사는 삶, 함께 하는 삶의 원칙

  - 인생이 풍성해지는 세 가지 기준

  - 그의 말을 들으려면  내 생각을 잠시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 생각으로 그의 말을 들으면 그의 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들어오지 않으면 들리지 않습니다.

 

[16일]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산다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웠는가?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는가?

 - 사랑한다는 말은 했지만 정말 열정을 다해 사랑했는가?   깊은 우정이라고 말했지만 그가 외롭고 힘들 때 슬쩍 외면하지는 않았는가?

 - 단지 열정 하나 보탰을 뿐.

 - 내가 나의 일에 열정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에게 뜨겁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7일]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아는 법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온고: 학습

  - 지신 :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 내는 것

  - 뜻을 세우면 곧 절반이다

  - 격몽요결: 오직 심지 만은 어리석은 것을 바꿔 슬기롭게 할 수 있음

  - 뚜렷한 의지의 중요성

  - 무엇을 공부하고 학습할 것인가?

  - 온고 후에는 언제나 지신이 따라옵니다.

 

[18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야 할 때

 "유야!  너에게 안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 아는 것이다"

 - 지금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 가는 중입니다.

 - 잠재력을 끌어내는 나이

 -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적기가 바로 지금

 - 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해 온 경험과 기술을 십분 활용하여 다시 시작해 보는 것.

   할 수 없다면 전혀 새로운 일에 과감히 도전해 보는 것.

 - 지나 온 20년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식견을 가져야 준비할 수 있으며, 이후 20년을 제대로 갈 수 있습니다

 

 

[19일] 오십에 닥칠 근심이 고마운 이유

 "덕을 닦지 못한 것, 학문을 강구하지 못한 것, 의를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 불신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나의 근심이다"

 - 오십에 닥치는 개인적인 근심 걱정은 아무래도 현직에서 물러나는 것

 - 권력과 권위, 경제와 돈, 건강과 질병의 문제가 연쇄적으로 따라옵니다.

 - 교양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사람, 학습과는 아예 담을 쌓고 사는 사람, 좋은 책을 보고 훌륭한 강의를

   많이 들어도 변함이 없는 사람, 좋지 못한 행동을 알면서도 여러 구실을 붙여 정당화시키는 사람들 

  : 더 큰 문제는 그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해야 한다는 것.

 - 세상에 도움이 되는 작은 변화를 시도해 나간다면 삶의 행복은 배가 될 것입니다.

 

 

[20일] 사익을 따를 것인가, 공리를 따를 것인가?

 "이익에 따라 행동하면 원망이 많아진다"

 - 사리사욕, 사사로운 이익과 욕심

 - 공리공욕, 옳고 그름의 의

 - 혹여 오십이 되는 지금까지 사리사욕을 삶의 기준으로 삼았다면, 이제 공리공욕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21일] 꾸밈과 바탕이 모두 좋아야 명품이다.

 "꾸밈과 바탕이 조화를 이룬 뒤에야 군자라고 할 수 있다"

 - 내면의 바탕이 외면의 꾸밈을 이기면 촌스럽고, 외면의 꾸밈이 내면의 바탕을 이기면 번지레하다고 말합니다.

 - 외양 디자인도 아름답고 내부 기능도 뛰어난 제품이 진짜 명품

 - 인생 전반에는 '문'의 삶을 산다

   : 나이와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 삶,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이 살아가는 삶.

 - 인생 후반은 '질'의 삶 : 타인의 시선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삶,

   내가 내 삼의 주인이 되어야 함.

 - 인생 후반에는 '질'의 삶을 산다

   : 책임지는 삶에서 벗어나 온전히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인생 후반에는 나를 더 성장시키는 나를 우한 나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문질빈빈의 완성된 삶.

 

 

[22일] 꺾이지 않을 꿈과 흔들리지 않는 뜻

 "삼군을 통솔하는 장수는 빼앗을 수 있으나, 필부에게서 그 뜻을 빼앗을 수 없다"

 - 간절한 뜻을 세운 다는 것

 - 친구가 멀리서 온다는 뜻

    . 공간으로 멀리서 온다는 뜻

    . 비록 당대가 아니더라도 먼 훗날 누군가 자신을 기억해 주는 것을 의미

 - 내가 중심이 되는 성공 기준

 - 일상의 반복에서 오는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자기 브랜드의 실현이 가능, 자기 브랜드야말로 필부에서 벗어나게 하는 도구.

 

 

[23일]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게 잘못이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고치지 않는다면 이것이 바로 잘못이다"

 - 오십부터 독서법을 바꿔보자

 - 한 분야의 책을 읽어 왔다면 이제는 바꿔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엔지니어가 인문학 책을, 마케팅 전문가가 역사 서적을,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논어를 읽어 보면 통찰력이 생길까요?

 - 실용 독서를 해 보는 전략도 필요

 - 오십에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독서법이 필요

 - 독서의 목적은 독서 자체가 아닙니다.  실천이 없는 독서는 시간 사치에 붉과

 - 오십 넘어 눈에 들어온 고전

   

 

[24일] 단 하나의 덕이라도 있으면 된다.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다"

 - 덕 : 인,의,예,지,신,자,우,공,효,용

 - 누구나 외롭기는 마찬가지다

 - 함께 살아야 할 운명이다

 - 덕을 키운다는 건 함께 살아가는 운명을 지난 우리의 삶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

 - 위의 열 가지 중 단 한 가지만 실천할 수 있어도 행복과 기쁨으로 돌아올 것.

 

 

[25일] 어려운 일은 먼저 하고 얻는 건 뒤로하라

 "어려움을 먼저 하고, 얻는 것을 뒤로한다면 어질다고 할 수 있다"

 - 지와 인을 가르치다

 - 사람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어진 사람입니다.

 - 선난후획하는 사람이 어진 사람입니다.

 - 1년에 단 한 번만이라도 인을 실천할 수 있다면 균형 잡힌 행복한 삶이 될 것.

 - 선사후득 : 어려운 일은 먼저 하고, 이익은 나중에 생각하는 것.

 - 인생 후반에 단 한 번만이라도 어려운 일을 해낸다면, 비로소 가치있는 삶이 시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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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 쓰고 노래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시경의 시 삼백 편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생각에 사함이 없더고 하겠다"

 - 트로트 바람

 - 시경: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시가집, 춘추시대의 노래를 정리해 놓은 책

 - 시경 작품 형식 : 풍, 아, 송, 부, 비, 흥

 - 시경은 간사하지 않고 바르다

 - 스무 살의 고민을 쉰에 다시 한다

 - 노래도, 그림도, 책도, 여행도, 어떤 여유도 없이 살아온 지난 시간이 누구답게 살아온 삶인지 궁금.

 

 

[27일] 인생의 절반쯤에 인생 후반을 계획하라

 "노인들을 편안하게 해 주고, 친구들은 신의를 지키게 하고, 젊은이들은 품어주고 싶다"

 -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 인생의 하프타임 시기 : 인생의 하프타임을 이용하여 인생 후반을 계획해본다.

 - 어떻게 살 것인가? 기준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정하는데 있다.

 

 

[28일] 오십부터는 인자의 삶이 좋다

 "지자는 물을 좋아하고, 인자는 산을 좋아한다. 지자는 동적이고, 인자는 정적이다.  지자는 즐겁게 살고, 인자는 오래 산다"

 - 요산요수 

 - 인생 전반은 지자, 인생 후반은 인자

 - 일은 사람이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사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 역지사지

 - 이제부터는 조금 더 타인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의 여유와 도량을 지닌 채 살아가 보는 게 어떨까요?

 -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는 학습과 정보가 꼭 필요.

 

 

[29일] 잘난 이도 못난 이도 모두 스승이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그중 선한 자에게선 선함을 따르고, 선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나를 고치면 된다"

 - 미래에 대한 투자를 뒤로하고, 소비에 우선순위를 두는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 나만의 성에 갇혀 

 - 사람이 자산이다

 -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게 배움입니다.   특히 나이 들어 누군가에게 배우는 일은 더욱 그렇습니다.

   배울 때는 일단 내 생각을 조금 접어 둬야 합니다.

 

 

[30일] 인생 후반엔 모든 게 내 책임이다.

 "진실로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신하가 신하 답지 않으며, 아버지가 아버지 답지 않고, 아들이 아들답지 않다면, 비록

  곡식이 있다 해도 내가 그것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

 - 군신부자 다워야 한다

 - 기기교교 : 기업은 기업다워야 하고, 학교는 학교다워야 하며, 종교는 종교다워야 합니다.

 - 전반은 전반답게, 후반은 후반답게

 - 마음을 돌려 전략을 다시 짜면, 충분히 행복할 인생 여정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31일] 욕먹는 게 싫으면 욕하지 말라

 "그것은 '서'라는 말이다.  자기가 바라지 않는 것은 남에게 베풀지 않는 것이다"

 - 내가 싫어하는 것은 타이도 싫어한다

 - 기소불욕 물시어인

 - 상대방의 위치에서 생각하라

 - 자신의 내적 성숙함을 인정받을 수 있는 단 한 글자가 있다면 바로 '서'입니다.

 

 

[32일] 어떤 조건에서도 변화를 끌어내는 사람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울산의 명품 택시 기사 

 - 쓰임새가 한정된 그룻과 같은 사람이 아니다.

 - 네 개의 인생그릇

   . 나를 위한 그릇

   .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그릇

   . 지역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그릇

   . 국가와 인류의 행복과 안정에 큰 도움을 주는 최고의 그릇

  - 매슬로우 욕구 5단계와 군자불기

 

 

[33일] 명확하게 보고 분명하게 들어라

 "군자는 아홉 가지 생각을 해야 한다"

 - 볼 때는 밝음을 생각하고

 - 들을 때는 총명함을 생각하고

 - 안색에는 온화함을 생각하고

 - 용모에서는 공손함을 생각하고

 - 말을 할 때는 진실함을 생각하고

 - 일을 할 때는 공경함을 생각하고

 - 의문이 생기면 질문을 생각하고

 - 화가 날 때는 그 후에 닥칠 어려움을 생각하고

 - 이득을 볼 때는 의를 생각해야 한다.

 

 

[34일] 후회와 아쉬움을 고리를 끊는 법

 "생각하지 않은 것이지, 어찌 멀게 있겠는가?"

 - 핑계는 무가치하다

 - 간절하면 못할 게 없다

 - 핑계를 멈추고 생각해야 한다.  지금 바쁘다는 핑계로 오십을 넘기면, 육십에는 무엇을 하든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35일]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이는 없다

 "열 집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에도 반드시 나만큼의 성실하고 믿음직한 사람이 있겠지만,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 호학, 배우기를 좋아하다

 - 강학, 강점을 강화하다

 

 

[36일] 밀려온 삶에서 밀어 가는 삶으로

 답답해 하지 않으면 일깨워 주지 않았고, 표현하려 애쓰지 않으면 밝혀 주지 않았다.  하나를 가르쳐 주었을 때 스스로

  세 가지를 알아 내지 않으면 반복해 가르치지 않았다."

 - 계발 : 재능이나 사상 등을 열어 주고 피게 해 일깨워 주는 것

 - 밀려온 삶에서 : 졸업과 취업, 결혼과 출산, 몇 번의 이사와 한두 번의 이직 혹은 전직, 양가 부모님들이 한두 분씩 돌아가시고 명예퇴직이나 조기 퇴직은 점점 현실이 되고, 자신감이 조금씩 빠져나가는 시기가 되면 무엇이 주체적인 삶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 밀어 가는 삶으로 : 오십은 주도적 인생으로 터닝하기에 좋은 때입니다.  오십은 타인의 삶에서 내 삶으로의 노선 변경이 가능한 때.   오십은 자기계발하기에 적당한 나이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을 하기에 최고의 시기입니다.

 - 이제는 내가 좋아하는 걸 선택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원하는 걸 선택할 때 간절함이 생기고, 간절함이 있어야

   자기계발이 가능해집니다.

 

 

[37일] 잘못을 받아들이고 자책할 줄 아는 사람

 "끝났구나!  나는 아직도 자기의 잘못을 발견해서 안으로 자책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 볼록렌즈와 오목렌즈 :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단점이나 잘못은 볼록렌즈를 통해서 보고, 자신의 단점이나 잘못은 

    오목렌즈를 통해 봅니다.  자신의 잘못을 볼록렌즈를 통해 보려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

 - 장벽 없는 발판 : 열 살에는 과자에 움직이고, 스무 살에는 연인, 서른 살에는 야심, 쉰 살에는 탐욕에 움직인다.

 - 명퇴자가 명퇴자를 쉽게 이해하듯 슬픔을 겪어 본 사람이 슬픈 사람들을 더 이해하게 됩니다.

 - 선택에 따라 오십은 장벽이 되기도 하고 발판이 되기도 합니다.

 

 

[38일] 꾸준하기 위한 포기가 차별을 만든다

 "애석하구나!  나는 그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았지만, 멈추는 것은 보지 못했다"

 - 보이지 않는 길에서 : 50년을 살아 봐야 50년을 먼저 살아온 인생을 조금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성숙한 도구, 꾸준함 : 세상은 두뇌싸움이기도 하지만 꾸준함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39일] 알고 좋아하고 즐기기까지

 "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 가슴 뛰는 삶을 산다는 것

 - 좋아하는 일을 만드는 법 

 - 원하는 것을 얻고 그것을 즐길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오십은 분명 기회입니다.

 

 

[40일] 혼자만의 삶에서 함께하는 삶으로

 "군자는 두루 대하며 편을 가르지 않지만, 소인은 편을 가르며 두루 대하지 못한다"

 - 비의 삶에서 주의 삶으로

 - 주이불비 : 주는 보편적, 공적, 두루두루, 개방되어 있는 것. 타인과 화합하는 것

 - 비이불주 : 비는 견주다, 비교하다, 겨루다, 편 가르다는 뜻, 사적인 것을 의미

 - 진정한 어른, 진정한 리더 

 

 

[41일] 제발 안된다고 미리 선을 긋지 마라

 "힘이 부족하다고 하는 사람은 중도에 그만두는데, 지금 너는 선을 긋고 있구나"

 - 어찌하여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가?

 - 긍정과 부정은 백지 한 장 차이

 

 

[42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삶도 잘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 당연한 일이 아닌데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면 지금이 바로 변화할 시기

 -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하고 있었다면 행복한 인생을 확인하는 셈

 - 확실하지 않은 일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미궁으로 빠질 때가 종종 있다

 - 현재에 집중하는 용기 

  : 내가 집중할 수 있는 문제에 더 열중하는 게 효과적

 - 소통이 득이 아니라 짐이 된다면 그 짐을 줄여야 합니다.

 

 

[43일] 간절함과 두려움으로 공부하라

 "학문은 마치 미치지 못할 것 같은 갈급한 마음으로 배움에 임해야 하며, 배운 것을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하듯

  배움에 임해야 한다"

 - 간절함의 레퍼토리

 - 오십에 취해야 할 단 하나, 간절함

 - 현재의 일에 간절함을 더하라

 - 간절히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도 가능

 

[44일] 반복하는 습관에만 기적이 찾아온다.

 "본성은 서로 비슷하나, 익히는 것에 의해 서로 멀어진다"

 - 인간은 일시적인 아닌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의해 결정되는 존재.

 - 탁월함은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 일상의 삶에 기적은 없다

 - 반복이 기적을 만든다. 

 - 부동산 유튜브 : 지금 막막하시다면 부동산 관련 재테크 책 50권만 읽어 보세요. 그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45일] 딱 한계단만 더 멀리 보고 생각하라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늘 가까이에 근심이 있다" (인무원리 필유근우)

 - 인생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찰스 디킨스)

 -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일을 이루기가 어렵다

 - 오십에 가져야 할 두 글자, 원려

 

 

[46일] 불편한 하루하루가 편안한 오늘을 만든다.

 "군자는 위로 통달하고, 소인은 아래로 통달한다"

 - 상달의 길, 하달의 길

 - 리더의 길, 보통인의 길

 - 축적의 삶보다 나누는 삶이 상달의 여정입니다.

 - 가진 게 없어도 나눌 수 있는 삶이 리더의 삶입니다.

 - 사소한 그 어떤 것도 타인과 나누는 건 가치 있는 일입니다.

 

 

[47일] 해가 났을 때 젖은 볏짚을 말려야 한다.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상급이고, 배워서 아는 사람이 그다음이고, 곤경에 처해서 배우는 사람은 또 그다음이며,

  곤경에 처해도 배우지 않으면 그 사람은 하급이 된다"

 - 곤경에 처해도 배우지 않으면

   : 가령 내가 프로그래밍을 하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면 그 기회를 얻을 수 없다면,

     물론 설계나 아키텍팅을 하는 일자리가 있으면 다행이나 그렇지 않다면 잘 생각해서 배워야 하는 건 아닌가?

 - 위기가 올 때마다 역량을 키울 기회도 함께 왔지만 매번 기회인 줄 몰랐습니다.

 -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한두 번은 넘어집니다.   넘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늘 그다음이 문제입니다.

   왜 넘어졌는지, 왜 곤란함을 겪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어려움을 겪고서도 배우려 하지 않으면 그것만큼 아쉬운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48일]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생각 없이 배우면 얻는 게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게 된다"

 - 일반 지식, 전문지식이 필요

 - 전문지식 : 넓이 보다 깊이가 있는 지식으로 돈이 되는 지식

 - 교육 

   . 새롭거나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것

   . 이미 가지고 있는 역량이나 잠재력을 끄집어 내는 것

 - 50대의 학습법: 전문성을 높이는 성인 학습이 추가되어야 함.

 - 시작하는 용기를 낼 수 있다면

 - 공부다운 공부, 내 인생의 공부를 시작하기에 최적의 시기

 

 

[49일] 돌아보고 계획하기에 가장 적절한 나이

 "후배들이 두렵나니 어떻게 장래의 그들이 오늘날의 우리만 못할 줄로 아는가. 그러나 사오십살이 되어도 명성이 들리지  않는다면 크게 두려워할 바는 없다"

 - 부모 세대의 멋진 삶

 - 생각을 바꾸기에 가장 적절한 나이

 - 오십은 다시 한번 출발해 보기에 절대로 늦지 않은 시기입니다.

 

 

[50일] 열정적이지 않은 사람은 방전된 배터리다

 "너는 왜 나에 대하여 분발하면 밥 먹기를 잊고, 즐거움에 걱정을 잊으며, 늙음이 닥쳐오고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 삶이 위대한 이유

 - <죄와 벌>

   만일 어느 높은 절벽 위나 그렇지 않으면 겨우 두 발로 서 있을 정도로 비좁은 장소에서 절벽과 바다의 영원한 어둠과 

   영원한 고독과 영원한 폭풍에 갇힌 채 살아야 한대도, 사방 한 자 밖에 되지 않는 장소에 평생토록, 천 년이든 만년이든  영원히 서 있어야만 한데도, 지금 죽는 것보다는 사는 편이 그래도 낫다는 거야.  살고 싶다. 살고 싶단 말이야.  

   어떤 식으로 살더라도 살고 싶다. 이보다 더한 진실이 어디 있겠는가"

 

 - 언제나 누구에게나 소중한 시간

 -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해야 합니다.

 - 언제부턴가 잊고 있던 열정의 배터리를 채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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