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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겸손으로

category 굴렁쇠의 소소한 일상일기 2022. 6. 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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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겸손으로

 

친절 :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

겸손 :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음.

 

나에게 친절과 겸손이 있는지를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써봅니다. 친절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혹시 그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친절한 마음, 친절한 태도 매우 정겹게 대하는 것이 엄청 힘든 일처럼 들려옵니다.

그리고 겸손은 남을 존중하는 마음과 나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에 있어 나를 잘 생각해보니 겸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말은 존중한다고 하지만 태도는 그렇지 않고, 나를 내세우는 일들이 비일비재 (非一非再)한 것 보니 겸손한 삶과는 멀게 살았습니다.

 

친절과 겸손이 합해지면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일까?

이런 마음과 태도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무엇 때문에 친절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일까?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마음으로는 이해를 하지 않으려는 것 같습니다. 마치 몸에서 이해하고 싶지 않는 느낌이랄까? 그런 마음을 정리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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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친절하고 겸손해야 하는 걸까요.

물론 자기 자신을 위해 친절하고 겸손해야겠지만 매번 그럴 수 없을 때나 이미 이런 마음이 들지 않을 때는 어떻게 되돌아 가야 할까요. 아마도 이러지 못한 나를 정리해보면 시기와 질투, 분노와 억압, 불안과 집착 같은 녁석들로 나의 마음에 가득 차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진심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마음과 태도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위에서 말하는 시기, 질투, 분노, 억압, 불안, 집착 등의 부정적 심리를 하나씩 내려 놓아야 할 것 같아요. 그럴러면 마음 속에 희망, 사랑, 존중, 배려, 기쁨, 행복의 긍적적 심리로 하나씩 채워가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친절과 겸손의 마음과 태도가 자연스럽게 춰질 것 같습니다.

 

친절과 겸손이 합해지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본인이 행복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일과 관계, 행복한 가족관계, 친구관계, 미래에 대한 긍정적 사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몇년 동안 나의 모습을 감추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솔직하지 못한 나의 모습을 만들게 되었고, 사람을 믿을 수 없으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이 불통으로 바뀌고 말이 점점 줄어만 갔습니다. 불평과 불만을 항상 마음 속에 품었고 조금이라도 생각이 다르면 배척하고 수용하지 않은 자세로 고집을 피웠습니다.

지금의 내모습을 보면서 난 이렇게 살아왔을까 후회 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난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신명나고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이었는데 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아는 지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친절과 겸손하지 못했을 때는 욕심과 교만이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욕심과 교만으로 나의 삶을 힘들게 하는 시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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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시도를 해야 할까? 두렵습니다.

두렵고 떨립니다.

내가 다시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 갈 수 있을까?

누군가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해내야 하는 일이기에 더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난 할 수 있어! 넌 너의 삶을 되 찾을 수 있어!

욕심과 교만을 날려버릴 수 있어!

일과 사람에게서 당당하게 설 수 있어!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할 수 있어!

혹여 실패해도 다시 일어 설 수 있어!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당당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

 

이런 주문들을 외우면서 작게 시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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