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사협회 지원사업 연수 캠낚자 제주도 가다

캠낚자 제주도 연수가다

 

그럴줄 알았습니다. 캠낚자가 모여 제주도 연수를 가게되었습니다.

이번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지원사업에 신청을 하여 2022년 대전사회복지종사자 일, 휴식 균형을 위한 단체 연수를 제주도로 고고씽...

 

3박4일의 일정이 청주공항에서부터 시작을 하였습니다.

단체사진을 남기고 제주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사실 연수는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전사회복지사협회의 지원사업은 정말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이번 연수를 통해서 다시금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것입니다. 제주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제주도에서 관광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사회복지동료들과 사회복지분야의 이야기와 삶을 공유하였습니다.

 

이런 것이 어떠한 상담보다 좋은 효과를 얻었습니다. 대전의 모든 사회복지사가 이런 경험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행복이란 것이 있다고 한다면 이번 3박 4일 동안에 있었던 모든 일들이 행복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연수 기간동안 마니또 게임과 캠낚자 미션 등을 함께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부족하지만 옆 동료의 응원으로 난 할 수 있다. 그리고 옆 동료도 할 수 있도록 돕고 응원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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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준 큰 선물의 시간 (소감문)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 단체연수지원사업이 홍보메일이 왔을 때 저는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때 마침 캠낚자에서 신청을 하자고 해서 저는 동의를 하였습니다. 캠낚자가 선정이 되어서 너무 좋았고 1차 사전모임이 시작되니 정말로 제주도로 연수를 가는구나라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캠낚자 회원들과 함께 하는 것도 좋았다지만 단체연수로 제주도에 간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연수 일정이 나오고 준비하는 시간동안 잠깐이지만 기관과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연수 떠나기 전날에 기관장님과 직원들이 잘 다녀오라는 말에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집결지 청주공항에서 만나서 일정들을 공유하고 공항 단체사진도 찍고 연수기간동안 마니또게임을 위해 마니또 뽑기도 하였습니다. 또 하나 신기한 것은 공항입출입을 위해 바이오패스를 등록하였습니다. 정말 신기했고 제주에서 청주로 올 때 빠르게 갈 수 있다고 하여 등록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우리들은 비행기에 탑승을 하고 창밖의 웅장한 구름을 보면서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여 렌트를 하고 숙소를 갔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으로 이동을 하고 이날 회원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선물은 생일자가 필요없는 선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력서, 치약, 에어컨 커버, 재떨이. 이마트상품권, 눈알 썬글라스 등 다양한 선물을 받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관방문으로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의미 있는 시간과 다양한 경험들을 들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의 좋은 프로그램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내년에도 꼭 이 연수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캠낚자 단합활동과 제주지역 관광 및 문화활동을 하였습니다. 노형슈퍼마켓의 웅장한 이미지들을 감상하고, 난타를 보면서 간만에 문화공연도 보고, 제주도 바다낚시와 저수지 배스낚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번 배스대회는 제가 1등을 해서 더 좋았습니다.

 

이번 연수에 먹거리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많은 음식을 먹었지만 낚시를 하고 먹었던 갈치구이나 너무나도 맛있었지만 그 사장님과 이런 저런 소통을 하면서 즐거운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음식점 사장님께서는 우리가 축구팀인줄 알았는데 낚시하는 모임이라고 하니 남편도 낚시를 무척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서비스로 음료수를 챙겨주셨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제주에서 청주로 오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연수가 나에게 어떤 시간었는가?

사회복지사로 20년 이상을 지내오면서 이번 연수는 나에게 큰 선물같은 연수였다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원해주신 대전사회복지사협회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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