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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을 가려고 했다.

백패킹 장소로 가기 위해서 임도길을 들어서고 중간 지점에 픽업트럭이 한 대가 있었다.

캠핑하러 온 사람인가? 

그래도 근처에서 캠핑하는 것이라 인사나 하고 가려고 다가갔는데 인상이 참 좋은 캠퍼이다.

 

잠깐 대화를 하고 결국 백패킹을 가지 않고 이곳에서 같이 캠핑을 하기로 급벙, 급결정 하였다. 그렇게 서로의 상태를 확인하고 각자의 캠핑 스타일 대로 셋팅을 하였다.

나는 다행히 미군A형 텐트가 있어서 셋팅을 하였고 그 분은 차박으로 준비를 하였다.

 

셋팅을 하다보니  미군A형 텐트는 처음으로 설치해서 자본다. 지퍼작업 후 자려고 했는데 결국 오리지널로 셋팅을 했다. 옛날 군대 생각이 나기도 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좋다는 생각을 했다.

 

 

간만에 부시시 하게 캠핑을 하게 되었는데 장비 이것 저것 정리해보니 생각보다 간결해서 좋았다. 필요한 녀석들로 하루를 보냈다. 만약에 혼자 지냈다면 약간은 더 조용하게 보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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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만난 분과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저는 저녁을 컵라면으로 때우려고 했는데 같이 하게된 분은 돈마호크, 맥주, 쥐포, 밤 등을 내주어서 같이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영상의 기온에서 기분좋은 대화와 함께하여 서로에게 좋은 호감을 주었다.

아침에 일어나 텐트 이곳 저곳과 근처를 돌아보면서 사진으로 담았다.

미군 A형 텐트가 왜 좋은지 이제야 알았다. 이 녀석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그 동안은 바람막이로 사용을 했는데 합체를 해보니 좋은 텐트가 되었다. 다음에도 이녀석을 몇 번 사용을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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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빵과 스프 그리고 직접 내린 커피로 아침을 먹었다.

반합에 빵을 굽고, 커피향을 마시면서 짧았지만 향기로운 아침 식사였다.

자연과 함께 아침식사는 정말 최고이다. 절대 살이 찌지 않은 느낌이다.

본인이 엄청 잘 생겼는지 알지 못하시는 분이다. 키도 크고 삶의 열정이 있는 임 선생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우리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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