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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한 카빙이라도 즐겁다

category 우드카빙 2024. 6. 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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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투박한 카빙.

 

투박하다고 내가 만든 것들에 대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

난 그냥 내가 하고 싶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 이런 취미활동이라도 날 위해 하는 것이 때문이다. 그럼에도 간혹 내가 만든 것에 관심을 주는 분도 있고 하나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분도 있고, 투박한 것이 더 좋다는 분도 만났고, 아직 더 연습했으면 하는 분도 만났다.

 

카빙을 시작을 하게 된 계기는 쿡사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시작을 했지만 쿡사는 아직 만들어 보질 못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아직 나무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잠시 미루고 있다. 

 

한 지인의 추천으로 십자가를 만들게 되었고 지금까지 시간이 되면 캠핑하면서 십자가를 카빙하고 있다. 그리고 숟가락, 젓가락, 티스푼, 버터나이프(쨈칼) 등을 만들어고 있다.

 

최근엔 버터나이프를 많이 만들어 보고 있다.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선물로 주기도 부담이 없다.

 

시간이 지나면 십자가를 판매를 해 볼 생각이다.

나만의 십자가 틀을 구상을 해서 오직 기도십자가를 만들어 하나씩 판매할 생각이다.

 

이것도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조만간 작업을 해서 하나씩 하나씩 올려보려고 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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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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