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자> 장비편 스위스군 럭색(배낭)

부시크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구입목록품은 배낭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밀리터리 배낭이 많이 있지만 빈티지하고 부시스런 배낭은 스위스군 배낭이라고 말할 수 있다.(개인적인 생각)

 

백패킹용으로 하고 싶은배낭을 찾다가 처음엔 스웨덴군배낭을 구입했는데 몇번 사용을 하지못했다. 아마도 잘 사용하지 못한 것은 아직 정확하게 어떻게 배낭을 채워야 할지를 몰라서 그런것 같다. 그 다음엔 엘리스배낭을 구입을 했는데 왼걸 초보자라 정말 가방만 있다. 매는 것을 따로 사야한다. 어쩐지 싸더라 했다. ㅠㅠ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아는 동생에게 받은 배낭은 스위스군 럭색 인데 80리터 짜리 이다.

군용배낭이라서 군대 냄새가 나고 오래되어서 곰팡이 냄새도 났다. 날을 잡아서 새척을 했지만 그래도 냄새는 없어지지 않는다.

 

내부고 깊고, 외부에도 결착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며 특히 도끼를 결착할 수 있어서 좋다.

 

이녀석을 데리고 짐을 꾸려서 부스크래프트를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다. 

출처 네이버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