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자>32. 캠핑에서 사용되는 매듭법

사실 매듭법을 잘 알지 못해도 캠핑장에서 고정시키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만이 매듭법을 가지고 있다. 오른손 잡이냐 왼손 잡이냐에 따라 매듭의 시작점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듭법을 잘 아는 사람하고 모르는 사람하고는 활용도에서 차이가 있다. 이건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캠핑하다보면 줄을 이용한 것들이 많이 있다. 텐트, 쉘터, 타프를 칠 때 줄은 필요하며 이거외에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필자도 나만의 방식으로 매듭을 하면서 캠핑을 즐겼고 조금이라도 편리하고자 줄을 이용해서 캠핑을 즐기기도 한다. 결국 캠핑에서 줄과 매듭법은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이젠 눈치를 챘다.

 

https://youtu.be/D6WC67olo0E

 

매듭법을 책, 인터넷, 유튜브, 앱에서 접할 수 있는데 새로운 매듭법은 아무리 쉬워도 처음에 따라하기엔 공간적 감각이 뛰어나지 않은 이상 쉽지 않다. 그렇게 자기만에 매듭법을 숙지 했다면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연습을 하게 된다. 사실 자기의 매듭법을 가지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할 뿐이다.

 

매듭법을 배우면서 알게 된 것은 각자의 패턴이 있고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상황에 따라 매듭을 활용하고 있다. 이것이 매듭법의 숨겨진 사실이다.

 

그래서 캠핑을 하는 사람들은 캠핑하면서 자주사용하는 매듭법 몇가지만이라도 알게 되면 모든 것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그런 매듭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사용하는 취향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각자의 스타일대로 매듭법이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