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자>30. 환경에 따른 변화

캠핑은 환경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캠핑을 가보면 환경에 따라 장비를 준비하게 된다. 캠핑가고자 하는 곳에 따라 장비를 적절하게 준비를 해야하는데 간혹 장비를 챙기지 못하면 그 환경에서 최대의 여건에서 최대의 환경을 만들곤 한다.

 

아마도 캠퍼들이 이런 것들을 즐기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되고 경험치가 업그래이드가 된다. 그러다 보니 캠퍼들은 장비에 대해서 업그래이드 하거나 기성품에서 DIY하여 자기의 환경에 맞춰간다. 대부분 큼직한 변화를 사람들은 느끼곤하지만 저는 작은 변화에 더 흥미를 느낀다.

 

최근에 유튭을 보면서 매듭법을 배우게 되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왠지 내가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평상시 매듭법에 관심이 많아서 캠핑가서 꼭 사용을 해야겠다는 매듭법을 소개한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게 되고 나 혼자 알기엔 이기적이라는 생각에 영상으로 올려 같이 공유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아마도 빠르게 촬영을 해서 올릴 것 같다.

 

 

아는 지인과 잠시 나들이 가서 타프를 쳤는데 햇빛이 너무 들어와서 대칭으로 하나 더 쳤는데 마치 쉘터 처럼 되었다. 처음엔 이렇게 칠 생각이 없었는데 환경이 이렇게 변화하도록 안내해 주었다.

 

캠핑은 정말 어떠한 환경이냐에 따라서 캠퍼들의 아이디어나 경험치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준 것 같다. 

 

오늘의 수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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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한국수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