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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 아내와 함께 추소리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은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마치 새로운 세상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올 때면 카약을 타고 반대편으로 가서 캠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평소 홀로 이곳에서 캠핑을 하곤하지만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아직도 어색한 장소입니다.
파란 하늘과 멀리 보인은 산과 나무 그리고 물들이 정말 평온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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