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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출근하여 오전엔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에게 도시락배달을 하고 복지관에 도착하면 거의 11시 40분정도가 됩니다. 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점심을 먹은 후 복지관 옆 동산에 트레킹을 다녀옵니다. 3월 초까지는 삭막한 겨울날씨로 갈색으로 변한 나뭇잎이나 나무들로 뒤덮혀 있었지만 오늘 다니다 보니 새순이 올라와 있습니다.
매년 이 시기엔 생명의 시작을 보게되고, 조용한 4월에는 온 세상이 초록으로 뒤덮혀서 눈과 마음이 참 평온해집니다.
그래서 더 점심시간이 기다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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