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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캠핑을 가기 위해서 이것 저것을 준비하면서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

몇일 동안 준비를 하면서 배낭에 어떤 녀석을 넣어야 할지를 몇 번을 고민하고 고민하였습니다. 매번 이 부분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배낭을 정리하고 캠핑을 하기 위해서 배낭을 매고 걸어갔습니다. 대전에 이렇게 아름답고 캠핑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마도 이번이 해먹캠핑이 4번째 인듯한데 해먹에 대해서 이제 조금 이해할 수 있었고 부수적으로 사용되는 매듭법 등도 이제는 제법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캠핑요리로 컵라면볶음밥을 해서 먹었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처음 해보았는데 제법 맛있었습니다.  요리도 간단하고 신박한 요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알콜스토브로 밥도 지어봤는데 쉽지는 않았습니다. 몇 번 해보면 밥의 양과 물의 양 시간 등 과학적으로 생각하면서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에 구입한 초미니 우드스토브를 꺼냈습니다. 아마도 두번째 사용하는 것 같은데 정말 솔캠에 딱 좋은 녀석 같았습니다.

 

모기향도 거치대를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사용을 했는데 이날 모기가 거의 없어서 그냥 연기만 바라봤습니다. 

 

전제적으로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고 캠핑 장소도 참 좋았으며, 무엇보다 우중캠핑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나 비는 오지 않아 우중 캠핑은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최소의 장비를 활용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했지만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장비를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정말 어려운 캠핑생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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