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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묘미

 

캠핑은 즐겁다. 개인적으로 우리 막내동생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캠핑을 하기 위해서 대전에서 남원으로 내려가야만 했다.(기름값 준다고 하여 얼른 내려감 ^^)

 

혼자 가기 그래서 울 아들과 같이 가는 것을 제안하였는데 흔쾌히 같이 가자고 하였다.(아들의 속마음은 남원가면 자유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짐을 정리하고 얼른 남원으로 향했는데 그 시간이 점심시간에 걸려서 중간에 전주 근처에 있는 상관면 신리라는 곳에 진미통닭집이 있다. 이 집 통닭은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곳은 노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치킨 옷이 너무 바삭하고 고기는 담백하고 고소하여 닭을 잘 드시는 분은 1인 1닭 가능하다. 참고로 프랜차이즈 치킨은 2-3조각 먹고 잘 먹지 않는데 진미통닭집 치킨은 반마리 이상을 먹는다. 식은 치킨은 맛없지만 이집은 식어도 더 맛있다. 또한 생닭이 떨어지면 전화를 받지 않는다. 예전엔 매장에서 치킨을 먹었지만 지금은 배달만 하고 있다. 이 부분이 참 그렇지만 노부부가 일이 많아지면 힘들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된다.

 

그래도 이번에 아들과 매장에서 먹을 수 있다. 사실 저는 이곳 20년 째 다니고 있으며 진미통닭집은 35년을 운영해왔다.

다음에 더 자세하게 블로그로 정리해서 올리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소개하면서 본론으로 가보겠습니다.

주소: 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로 46

전화번호 : 063-285-4254

치킨을 다 먹고 남원 부모님 집에서 한마리 포장해서 가지고 갔다. 다들 좋아 했고 여동생이 너무나도 좋아했다. ㅋㅋ

 

그렇게 남원에 도착하여 울 아들을 내려주고 동생과 캠핑을 하기 위해 캠핑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이곳은 여름에 2박 3일 동안 지인들과 함께 여름 캠낚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사실 막내동생가 매우 자주 이곳에서 캠핑을 한다.

앞 마당 처럼 잘 정리가 되어 있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다. 차를 주차하고 얼른 캠핑을 즐기기 위해 텐트를 치고 셋팅을 하였다. 아침 기온은 무척 추웠지만 오후가 되니 햇빛이 따사로웠고 쉬면서 여유를 부렸다. 요즘 여유는 엄청 비싸다. 모든 것이 비싸기 때문이다. 

 

알리에서 구매한 초경량 A형 텐트인데 3개절용으로 적극 추천한다. 가격도 착하다.

최근에 구입을 하고 5회 정도 사용한 것 치고 간단하고 가볍다. 겨울에 사용을 못해서 아쉽지만 이제 이번 주 백패킹으로 내년에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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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불멍하면서 먹었던 음식들이다.

군밤, 군고구마, 라면, 어묵탕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던 하루였다.

요즘 날씨가 맑아서 하늘에 달들이 잘 보인다. 그래서 텐트 위에 달과 함께 사진을 찍게 된다.

하지만 저녁에 사진을 찍는 것이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아이폰으로 저녁에 사진은 맘에 들지 않는다. 오히려 삼성 겔럭시가 훨 잘 나온다.

아침 일찍 일어나 물안개를 보고 사진을 찍었고 일출도 사진으로 찍게 되었다.

역시 아침은 상쾌하다.

아침에 일어나 주전자에 달걀을 두개를 삶았다. 역시 완전식품은 달걀은 아침에 먹어야 맛있다.

그리고 전날 백패킹을 가서 먹었던 깨소금을 만들어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이번 백패킹에 달걀을 가져가셔 꼭 깨소금으로 찍어 먹어야 겠다.

마지막으로 아침부터 우리를 지켜보던 녀석이 있었다.

먹을 것이 있을까하고 미리 우리 근처에 있는 것 같았지만 우린 먹을 것이 없었다.

그래도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겼다.

 

이번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몸은 피곤했지만 맘은 하늘을 날아갈 것 처럼 가벼웠다.

 

모든 것을 다 마치고 다시 대전으로 돌아가는 날 고속도로에서 사고도 많아서 엄첨 밀렸다. 덕분에 아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여 좋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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