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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230115 굴렁쇠의 주간일지 #2

category 굴렁쇠의 주간일지 2023. 1. 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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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230115 굴렁쇠의 주간일지 #2

 

 

 

새해가 시작되고 두번째 주간을 맞이하고 있다.

직장에서 하는 일들은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계획은 했지만 시작을 못하고 있는 시점이다.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

 

둘째주간에는 출근하고 퇴근해서 씻고 요리하고 버리고 잠자고 이런 되풀이 되는 일들로 나의 삶이 되풀이 되고 있다. 뭔가 화제를 전환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시간들로 한 주를 보내게 될 것이다.

 

문제는 퇴근하고 의미 있는 일들을 해야하는데 요즘 드라마에 빠져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 드라마를 끊어야 한다. 

성공보다 성장에 가치를 두고 고민하고 정립을 해야 하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큰 그림을 그려야 되는데 그렇게 하려면 사람들과 만나서 삶의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그리고 아쉬운 것은 이번 주말에 비소식이 있다. 날은 따뜻한데 비가 온다고 하니 캠핑과 트레킹을 하는 것이 걱정이 된다. 나가야 할까? 나가지 말고 다른 일을 할까? 비가 많이 오지 않는다면 좋겠다.

 

요즘엔 하루하루가 불안한 마음이 든다.

잘 모르겠지만 확실하지 않은 것들 때문에 그러한 것 같다.

 

특히 일터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가장 크며 가정에서는 특별히 없지만 퇴근 후 생산적인 일보다 소모적 일들을 하기 때문이 그러한 것 같다. 또한, 주변 사람들은 성장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그러하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무슨 생각을 해야 하고 무슨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인가?

오늘은 이런 질문을 나에게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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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이다.

아침부터 아내는 캠핑을 다녀오라고 한다. 하지만 비 소식이 있어 갈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다.

간다고 하더라도 어디로 갈지 어떤식의 캠핑을 할지 고민이다.

 

생각하고 생각을 해야할 시간이다.

 

사실 우중캠핑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약간 뒷정리가 많아서 귀찮기도하고 캠핑을 하면서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도 일단 오늘 캠핑을 가는 조건으로 어디로 어떤 캠핑을 할지 준비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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