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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7번 임도길

 

갑자기 아내가 숲체원에 가고 싶다고 하면서 같이가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추운데 갈까 말까 했지만 트레킹을 하다보면 서로 대화가 자연스럽게 많아지고 좋은 느낌이라 가기로 결정하여 이른 아침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일기상으론 비가 오전에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산악라이딩으로 몇번 다녔던 곳이라서 조금 알고 있습니다. 

 

일단 숲체원일대 안내도를 보고 어떤 곳일까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음에 오면 어딜갈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실 저는 6번코스와 7번 코스를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좀 더 쉬운 코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숲체원 잔디마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나도 이쁘고 상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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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단둘이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저는 결혼을 참 잘 한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도 이뻤지만 지금도 이쁩니다. 

제7코스 임도길은 이런 길인데 걷기에 딱 좋은 길입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에 가면서 알게 되었지만 이곳엔 감태나무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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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좀 와서 약간 추웠지만 따뜻한 코코아 한 잔으로 따뜻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한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https://www.fowi.or.kr/user/contents/contentsView.do?cntntsId=232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복권기금 녹색자금 운영, 산림복지전문가 등록·관리 및 교육 등

fowi.or.kr

 

트레킹을 마치고 방동저수지에 있는 유명한 빵집도 방문해서 빵도 사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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