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트레킹 대전 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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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내와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대전 치유의 숲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도 공사중이더라구요. 그래도 막바지인지 모든 것이 다 이뻐보였습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를 걸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자고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처음이라서 길을 잘 몰랐지만 이곳을 자주 다녔던 어느 노년의 부부의 안내로 더 즐거웠던 트레킹이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먹거리를 준비하여 고속도로를 타고 이곳에 도착후 바로 삼각김밥과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역시 야외에서 먹으면 맛이 겁나게 맛있습니다.

캠피을 하다보니 장비 중 주전자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주전자로 GSI 주전자는 라면도 끊여 먹을 수 있습니다. 다른 요리도 해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이 주전자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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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깨긋합니다.

그래서 이곳 대전 치유의 숲에서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 저희는 물길따라 걷는 길을 걸었습니다. 물 흐르는 소릴 들으면서 걸으면 너무나도 좋습니다.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화장실 앞에 종합 안내도가 있으니 확인하시고 가고 싶은 곳을 걸으시면 됩니다.

보문사지를 바라보는 저의 아내가 멋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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