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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성 트레킹

category 굴렁쇠의 트레킹 2023. 2. 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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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골 입구에서는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호떡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1,000원 이었던 것이 올 해부터는 1,500원이다. 50% 상상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재료비가 너무 올라서 어쩔 수 없이 금액을 올렸다고 한다. 그래도 사먹는 사람은 있다. 왜냐? 맛있기 때문이다.

 

대전에 오셔서 계족산성 등반을 하려거든 이쪽 코스로 오셔서 이 호떡을 꼭 드셔보길 바란다.

 

호떡을 먹으면서 계족산성 트레킹을 시작했다.

호떡을 다 먹을 때쯤에는 이곳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초입이면서 멋진 풍경보다는 산골마을 같은 느낌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풍경이 너무 좋다. 

이곳을 몇 번 다녔지만 새로운 코스가 있는 줄 몰랐다. 다음에는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로도 한번 가보려고 한다.

신명나게 트레킹을 즐기다보면 길도 이쁘고 조형물도 이쁘고 가끔 광고도 있다.

트레킹을 하면서 심심하지 않게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게다가 계족산 명품 숲길 100리 조성도를 보게 되었다. 계족산이 이렇게 다양한 산길이 있는 줄 몰랐고 이곳만 다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트레킹도하고 백패킹도할 수 있는 이곳이 우리집에서 가깝게 있다는 것도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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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가 보인다. 참 멋진 곳이다. 최근에 캠핑을 하면서 대청호 주변은 놀기 참 좋은 곳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계족산성을 가다보면 바위를 품은 부부나무를 보게된다. 아는 지인은 이것을 '알'이라고 표현했다. 

그렇게 한참을 또 가다보면 전망대 데크가 나오는데 경치가 정말 일품이다. 구름이 배경화면처럼 멋진 모습이며 점프해서 만질 수 있을 만큼 머리위에 흐르고 있었다.

중간 중간 바위들이 보이는데 이녀석은 거북바위라고 한다.

뒷모습은 잘 모르겠다가 옆에서 보니 거북이 같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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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나뭇잎에 대해서 설명한 표지판이 있었다. 참고하길 바란다.

계족산성에 올라와서 보면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그만큼 풍경이 너무나도 좋다.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계족산성에 한번도 오르지 못하신분이 있다면 꼭 오르길 추천한다.

멋진곳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아까도 말했지만 구름도 참 이뻤다.

자세히 보아야 보이다는 말이 있듯이 다음에 올 때는 테마를 생각해서 더 자세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조형물은 마치 4인 가족 같아 보인다.

아빠엄마, 두 자녀들

그래서 이 조형물의 제목은 '가족'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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