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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동료와 트레킹(trekking) 가다.

 

2008년도 인가? 함께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같은 팀으로 일했던 동료들과 트레킹을 다녀왔다.

14년이 지났어도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지지와 격려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

이정도면 이젠 친구라고 해도 될 듯하다.

 

그렇게 함께 일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된 사회복지 동료이다.

이번에 트레킹은 내가 주선하여 함께하게 되었다. 이곳은 평소에 다녔던 트레킹 장소로 대전둘레산길 10코스이다.

 

약 1시간 30분정도 걸으면서 이러저런 삶의 이야기를 나눴다.

다들 즐거웠던지 목소리가 커져있었다.

대전국립숲체원에 주차를 하고 임도길오게 되면 사진에 보이는 곳이 처음으로 나온다.

며칠 전 까지만해도 임도숲길이 참 이뻤는데 이젠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네요.

스산한 기운이 돌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을의 끝자락을 걷는 것도 참 운치가 있다.

숲체원 구름다리 같은 곳에서 친구와 뒷모습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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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복지관에서 근무 할 시절에 같은 팀으로 일했는데 지금은 각자의 일터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

요즘 저는 매주 트레킹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에 두 동료를 불러서 같이 트레킹을 했다. 오랜만에 팀원들과 단체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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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나무처럼 줄지어 있는 잣나무

참 이쁘다.

사실 국립대전숲체원에 복지관 프로그램으로 와본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프로그램 진행해서 오는 것과 나를 위해 오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임도길을 가다보면 국립대전숲체원 오리엔티어링 표지판이 있는데 이것도 나무의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좋다.

 

중간 중간 다과도 함께 나누며 단풍도 보고 너무 좋은 시간이 었다.

함께한 동료들에게 다음에 또 가자고 해야겠다.

 

구독과 좋아요.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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