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2023년 첫 트레킹

category 굴렁쇠의 트레킹 2023. 1. 9. 10:08
728x90
반응형

새해 첫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트레킹을 가기위한 준비를 아침부터 했습니다.

음료로 뱅쇼를 만들어 갔습니다. 집에 재료가 마침있어서 만들었는데 맛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배낭과 장비 그리고 먹거리 등을 챙겨놓고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한 후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트레킹 장소를 생각하면서 나왔는데 또 망설임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망설임이 있을 때마다 처음에 생각한 곳을 가기로 해서 오늘의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의 장소는 보덕봉입니다.

송강동에 위치한 곳으로 오늘 처음 가보는 곳입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다니고 외국인들도 보이더라구요.

 

자~~ 그럼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젠 조금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수줍은 느낌이 있습니다. 출발 전 엘베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달려봅니다. ^^

전민동에서 송강동까지는 이웃동네라서 가까운 곳입니다. 

평소에 일 때문에 이곳을 자주 지나가기 때문에 바로 찾아 갈 수 있었으며 주차를 하고 올라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입구를 살펴보고 사진찍고 오늘의 몸과 마음을 다시 점검해봅니다.

이제 보덕봉으로 출발~~

 

역시 산 길이라서 나무들도 많이 있었고 특히 이곳은 계단과 쉴수 있는 곳이 많아서 남녀노소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경사가 있어서 급하게 하시보다는 천천히 즐기면서 가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728x90

잠시 쉬면서 엄청 큰 소나무를 보았고 매끈하게 빠진 모습을 보면서 참 멋지다 라고 속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을 지나 이렇게 잘 자랐을까?

이곳을 지키면서 수많은 사람들로 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까?

 

아무튼 성장의 모습을 중간 중간 보면서 나도 그렇게 성장을 기대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반응형

보덕봉 정상에 가면 체육시설과 안내도 그리고 동네 유래 등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백패킹은 좀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백패킹 답사 차 오긴 했지만요)

 

그리고 대전둘레산길 7구간이라는 것을 안내도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10구간을 자주 다녔는데 다음엔 지인들을 이곳으로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트레킹할 때마다 데리고 다니는 녀석입니다.

배낭과 워킹스틱입니다.

우리 아들이 이렇게 셋팅한 것을 보면 기겁을 합니다. 약간 없어보이기도 하고 안 어울린다고 합니다. ㅠㅠ

 

올 해 첫 트레킹인데 즐겁게 하였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