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우리집 2023년 새해 설명절 연휴에 남원에 시골집에 왔습니다. 대전에서 남원까지 보통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오늘은 2시간 걸렸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많이 밀리지 않아서 좀 더 빠르게 왔다. 출발 전에 이번에는 우리집을 사신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곳은 엄마와 여동생가족이 함께 살고 있다. 2층 주택집이다. 남원 전원주택 같은 느낌이다. 역시 주택은 손이 많이 간다. ㅠㅠ 우리집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다. 생각보다 주택이 깔끔하고 이쁘다는 생각을 한다. 앞마당에서 봄에 캠핑을 하고 싶다. 구독과 좋아요.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굴렁쇠의 소소한 일상일기 2년 전
230116~230122 굴렁쇠의 주간일지 #3 듣기 좋은 이야기만 듣고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오늘 들은 이야기는 정말 내 평생 살면서 가장 힘든 이야기가 되었다. 하지만 아버지로써 참아내야 하고 존버를 할 수 밖에 없는 나를 바라보면서 한 숨이 나오기는 하지만 지금의 내가 버텨내야하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들 일들 듣기 싫은 이야기들이 삶 속에서는 분명하게 있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거나 회피하는 경우가 있다. 이겨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정신적 고통과 심리적 부담감이 있겠지만 회피할 경우엔 마음은 편하겠지만 이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회피한다고 하면 나중에 설자리가 없을 것이다. 이번주에 나는 이런 일이 있었다. 듣기 싫은 이야기를 들었다. 쉽지 않고 마음이 불편하고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버티어야.. 굴렁쇠의 주간일지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