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성 트레킹
비래골 입구에서는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호떡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1,000원 이었던 것이 올 해부터는 1,500원이다. 50% 상상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재료비가 너무 올라서 어쩔 수 없이 금액을 올렸다고 한다. 그래도 사먹는 사람은 있다. 왜냐? 맛있기 때문이다. 대전에 오셔서 계족산성 등반을 하려거든 이쪽 코스로 오셔서 이 호떡을 꼭 드셔보길 바란다. 호떡을 먹으면서 계족산성 트레킹을 시작했다. 호떡을 다 먹을 때쯤에는 이곳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초입이면서 멋진 풍경보다는 산골마을 같은 느낌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풍경이 너무 좋다. 이곳을 몇 번 다녔지만 새로운 코스가 있는 줄 몰랐다. 다음에는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로도 한번 가보려고 한다. 신명나게 트레킹을 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