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리 검색 결과

해당 글 10건

한 주간 열심히 일하고 떠난 캠핑<추소리>

인사이동이 있고서 인수인계 및 자리이동을 마치고 금요일 저녁에 캠핑을 떠났습니다. 아직까지도 왜 이런 인사이동이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회사에서 까라면 까야죠 ㅠㅠ 그렇게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서 캠핑을 안가면 안될 것 같아서 캠핑을 갔습니다. 점심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속이 더부룩했지만 그래도 배가 고파서 이것 저것을 준비해 갔습니다. 백패킹을 가냐? 캠핑을 가냐? 고민을 하다가 그냥 간편하게 가기 위해서 캠핑을 선택을 했고 장소도 자주 갔었던 추소리로 갔습니다.(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가야했답니다. 혹시 몰라서 ^^) 주중에 설명회를 듣고 나오면서 구입한 잭 다니엘(세일하길래)을 구입을 했습니다.(참고로 저는 술을 전혀 못합니다.) 그래도 잭콜을 먹고 싶어서 콜라도 구입을 했습니다...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3. 2. 4. 23:45

<캠핑가자> 2022년 마지막 솔캠

2022년 마지막 솔캠 마지막 솔캠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서 준비를 시작하였다. 물론 차량에 텐트, 야침, 에어매트, 화목난로 등이 있다. 그리고 나머지는 먹을것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모든 일을 마지고 집에 와서 마지막을 준비하면서도 추운데, 피곤한데, 귀찮은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캠핑 가지말까?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저 스스로 정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실행해라 이다. 결국 차를 타려고 배낭을 매고 집을 나섰다. 캠핑 시작을 위한 엘리베이터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역시 너무 많이 늙었다. ㅠㅠ 날씨가 너무 추웠다. 왜냐하면 바람이 많이 불었기 때문이다. 도시 저녁과 자연의 저녁의 온도는 다르다. 처음 처본 이도공감 초막 180 인데 ..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3. 1. 1. 09:38

<추소리 접대 캠핑> 반합토스트 아침식사

반합토스트 아침식사 요즘 반합토스트 아침식사를 많이 해서 먹고 있다. 간편하고도 맛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반합토스트를 만들어 먹게 된 계기는 평소에도 토스트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캠핑을 하면서 반합을 이용해서 먹고 싶었습니다. 일단 추소리의 풍경은 참으로 좋습니다. 특히 해지기 전과 해가 뜰때는 정말 경치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반합을 오븐처럼 사용하여 요리하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특히 알코올 스토브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뭐 환상의 짝궁이지요 그리고 요리는 연구를 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토스트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자주 해먹어야 할 것입니다. 요리에 필요한 것 중에 도마와 칼은 필수입니다. 많은 나이프를 가지고 있지만 남원에서 산 식칼이 이쁩니다. 추소리의 아침은 정말 이쁩니다. 의자..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10. 9. 09:37

추소리에서 하룻밤

일기예보가 맞았습니다. 이제 비가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금 삼겹살 구워서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한덩어리 사서 숫불에 소금뿌려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 짐들은 텐트 안에 넣고 의자에 앉아서 빗소릴 듣고 있습니다. 이곳 추소리는 경차가 좋습니다. 대청호는 녹차라떼가 되어 버렸습니다. 추석 다음 날이라서 밤 하늘은 보름달이 나를 비춰 주다가 부끄러웠는지 구름뒤로 숨었습니다. 지난번에 도자기 체험에서 만든 것은 이 밤에 운치를 더해 줍니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에 빗소릴 들으며 가을 저녁을 보내고 있습니다.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9. 12. 00:02

<캠핑가자> 비오는 날엔 차박이쥐

캠핑을 한 주 건넜더니 캠핑이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비가와서 텐트를 치기는 그래서 차박으로 했습니다. 다행이 아는 형님께서 같이 갈 수 있다고 하여 같이 캠핑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어닝을 폈고 새로 구매한 차량용 바퀴 테이블을 셋팅 해봤습니다. 차박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려봅니다. 이번 주엔 두곳에서 캠핑을 하였습니다. 한 곳은 추소리 주차장에서 병국 형님과 캠핑을 했습니다. 막걸리, 커피,진라면 매운 맛 컵라면 볶음밥을 먹고 우드카빙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해 놓은 자작나무를 가지고 병국 형님은 나무 젓가락을 저는 쨈 스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나무 젓가락이 생각보다 카빙이 어려웠습니다. 잼스픈은 그리 어렵지 않아서 즐겁게 카빙을 했습니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차에서 자는 내내 시원하게 잤고..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7. 24. 10:44

<캠핑가자> 2022년 동계 캠핑 '한파야 물러꺼라' 내가 간다.

작년에도 한파가 오던날 동생과 캠핑을 갔었다.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정말 추웠기 때문이다. 그렇게 추웠던 날 밤을 보내보니 어느정도 동계캠핑은 즐길 수 있었다. 어제도 한파가 왔다. 그래도 즐거운 주말이기에 동생과 함께 캠핑을 갔다. 캠핑할 곳에 도착하여 텐트를 치려고 하니 손끝이 따가울 정도로 춥기했지만 즐거웠다. 2022년 첫 캠핑이기에 더욱 설레였고 어떤 추위도 나의 마음을 얼릴 수 없었다. 이번엔 쉘터와 팝업텐트를 도킹을 하여 하루를 보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팝업텐트 위에 타프를 쳐야 한다. 이슬도 내리고 결로현상이 심해서 아침이 되면 물방울이 떨어진다. 타프를 쳐도 그런 현상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하겠지만 ㅠㅠ 그래도 이곳은 정말 아침이 장관이다. 아침이면 어김 없이 새들도 고기들..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1. 16. 01:39

겨울배스 낚시 추소리로 가다.

겨울배스 낚시 추소리로 가다. #뭄바스네츠 #예거 #생일이벤트 #추소리 절기로는 입동 겨울이다. 그러나 날씨는 늦가을의 날씨로 낚시하기 좋은 날이다. 무엇보다 더 좋은 것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겨울배스 낚시는 나름 느낌이 좋다. 뭐 느림의 낚시라고 해도 될 것 같다. 이녀석은 수몰된 나무에서 스베를 잡았습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았는지 홀쭉한 배스이다. 그래도 힘이 좋은 녀석이라 손맛은 짱이다. 지인께서 준비해준 생일 선물 감사합니다. 이 선물은 라인입니다. G7 300m 14lb 잘 사용하겠습니다. 추소리 추소정에서 함께 모여 커피를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주섬주섬 뭐가 나오더니 금새 생일 케익이 만들어졌다. 다들 감사합니다. 추소리의 명소 부소담악 중 가장 멋진 곳이다...
굴렁쇠의 루어 2018. 11. 11. 11:30

[추소리]겨울 배스 낚시

[추소리]겨울 배스 낚시 일시: 2017. 12. 10.(토) 장소: 대청댐 추소리 내용: 카약타고 낚시 날씨: 그리 춥지 않음 지난 주에 런커를 해서 그런지 작은 녀석의 배스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큰 녀석들이 스쿨링 되어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곳 저곳을 계속 캐스팅을 했습니다. 카약을 타고 자주 입질이 있는 포인트에서 몇번의 캐스팅에 약한 입질 왔어~~ but 작은 녀석의 배스 나는 좀 더 큰 녀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침부터 오후까지 열심히 캐스팅으로 작은 녀석들의 손 맛을 보고 말았습니다. 마치고 집으로 가기 전에 동네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산과 밭을 많이 가지고 계신 어르신이고 농사를 짖는 어르신이었습니다. 취미는 없으신 70대 후반의 어르신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셨습..
굴렁쇠의 루어 2017. 12. 11. 15:07

[최대어]오늘에서야 잡아냈다.

[최대어]오늘에서야 잡아냈다. 모처럼 시간을 내었습니다. 짧은 시간을 가지고 추소리로 고고씽... 송익현 원장이 있는 곳으로 말입니다. 함께 출발한 조병국 과장 추소리 부소담악에서 워킹낚시를 하였습니다. 하늘은 어두워지고 바람은 불고 때아닌 비가 내렸습니다. 입질은 두번 그리고 전혀 입질이 없어 흔히 말하는 멘붕이 왔습니다. 그렇게 낚시를 하다가 5시가 거의 되어서 나가는 도중에 꼭 한번 던져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몇번 던저도 나오지 않아 채비를 스피너베이트로 바꾸고 수초 옆을 공략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툭' 입질 긴장에 초 긴장을 작은 녀석이 아니었습니다. 큰 녀석임이 틀림이 없었습니다. 직감한 저는 조심스럽게 그 녀셕과 팽팽한 신경전을 하여 드디어 뭇으로 끄집어 내었습니다...
굴렁쇠의 루어 2017. 12. 3. 22:43

나의 최고의 생일 캠낚자 회원들과 추소리에서

내 인생의 최고의 날 (2017. 11. 11) 한 사람이 살아가면서 행복한 것은 관심받고 내가 살고 있구나를 느꼈을 때입니다. 나에게 가족에게 동료들에게 친구들에게 이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것입니다. 이 행복함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이고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으며 그 행복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2017. 11.10(금) 저녁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 왠지 생일 파티 전 생일파티 분위기를 만드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아내는 뭔가 나에게 주문을 하고 있고 아이들은 엄마를 도와서 생일 파티를 잘 하기 위해 함께 계획한 것처럼 움직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일주일 전부터 아이들은 계획들을 나에게 흘렸고, 나도 어느정도 선물 쯤은 알고 있다. 2017. 11. 10(금) ..
굴렁쇠의 루어 2017. 11. 12.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