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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솔캠

 

마지막 솔캠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서 준비를 시작하였다. 물론 차량에 텐트, 야침, 에어매트, 화목난로 등이 있다. 그리고 나머지는 먹을것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모든 일을 마지고 집에 와서 마지막을 준비하면서도 추운데, 피곤한데, 귀찮은데 이런 생각이 들면서 캠핑 가지말까?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저 스스로 정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실행해라 이다.

 

결국 차를 타려고 배낭을 매고 집을 나섰다.

 

캠핑 시작을 위한 엘리베이터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역시 너무 많이 늙었다. ㅠㅠ

날씨가 너무 추웠다. 왜냐하면 바람이 많이 불었기 때문이다. 도시 저녁과 자연의 저녁의 온도는 다르다. 처음 처본 이도공감 초막 180 인데 나름 캠핑 경력이 있으니 빠르게 셋팅을 했다. 다만 겨울이라 땅이 얼어서 팩을 박기가 조금 어려웠다.

텐트 내부에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야침 설치하고 나니 혼자 놀기에 딱 맞는 공간만 남았다. 겨울에 딱 혼자 캠핑하는 텐트인걸 확실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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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팅하고 커피를 마시고 나니 약간의 여유가 생겨 내부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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