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자> 쏠캠 A형 텐트 최고의 셋팅

텐트 : 번독 솔로베이스

장소: 추소리

 

쏠캠 최고의 셋팅은 최대한 간소하게 하는 것이다.

잡다한 것이 많으면 지저분해진다.

꼭 필요한 것만 챙겨서 셋팅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은 하지만 대부분 장비불안증이 있어서 이것 저것을 채겨가곤한다. 캠핑을 오래해도 쉽게 고칠 수 없는 불치병 같다.

 

그래서 캠핑을 위한 장비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 사용하기 어렵다. 필요해서 샀지만 결국 잘 보관을 했다가 사용하려고 찾을 땐 이미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없고 찾을 수 없다. 그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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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주변사람들도 나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다.

그러다보니 조그만 장비 같은 것은 보관을 할때 눈에 보이도록 보관을 한다. 그래서 좋은 효과를 보긴하지만 아내에게 한 소릴 듣는다. 왜냐하면 지저분해지기 때문이다. ㅠㅠ

결국 사진에 보는 것처럼 부피가 큰 녀석들은 텐트,침낭,야전침대, 테이블, 의자로 구성을하고 나머지는 조금씩 필요한 만큼만 챙기면 되고 없어도 현장에서 만들어 사용하면 될 것이다. 사실 더 간소하게 다니시는 캠퍼들도 많이 있다. 

 

더 간소한 캠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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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캠핑을 하다보면 관심이 많이 가는 장비가 있다. 저 같은 경우엔 배낭, 나이프, 도끼, 주전자 등에 관심이 있어서 크기별로 있거나 용도별로 있는 경우가 있다. 특히 주전자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전자가 가장 많이 있다.

 

많이 가지고 있다고 사용하지 않으면 그것도 문제다. 부서지든 찌그러지든 자주 많이 사용을 해야 된다. 그래서 저는 캠핑의 모든 장비를 깨끗하게 사용하지 못한 이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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