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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가자> 딸과 함께 차박

category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022. 12. 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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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정말 오랜만에 캠핑을 왔습니다.

늦은 시간에 출발을 하여 텐트 치는 것은 좀 그래서 차박을 했습니다.

 

달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무도 없는 곳으로

나는 향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아는 곳으로 갈 수 밖에 없었고 그곳은 화장실도 있어서 가족끼리 가기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다 달을 볼 수 있었고

나는 차박 모드로 셋팅을 하였습니다.

 

불편하지만 불평하지 않고 차박을 즐겨준 딸에게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전기장판에 핫팩까지 넣어 따뜻하게 해주고서 '아바타' 영화를 보았습니다. 과자, 귤, 음료를 먹으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장을 하고 장거리 운전을 한 탓인지 저는 피곤해서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멀리 떠있는 달과 인사를 했는지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정말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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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보면서 딸은 엄청 좋았는지 계속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사진 촬영을 즐겼습니다.

일출을 배경으로 점프샷을 딸과 함께 찍었습니다.

다행이 아침은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배가 고팠습니다.

저는 나무를 구해서 불을 피고 주전자에 물을 올렸습니다.

모닝커피 대신에 따뜻한 코코아를 먹었습니다. 고구마도 굽고 컵라면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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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딸은 발차기 인증샷을 많이 찍습니다.

태권도를 해서 그런지 자세는 잘 나옵니다.

멋집니다.

구독과 좋아요.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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