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소원빌기 보는 사람 입장에서 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사진은 내가 직접 아이폰으로 찍은 달 사진이다. UFO 처럼 생겼지만 우리나라에서 바라본 보름달 사진이다. 달 사진이 좀 더 선명하게 나오면 좋겠지만 그냥 가로등 처럼 나왔다. 사실 이 사진도 절묘한 타이밍을 필요하다. 말로 설명하기 쉽지 않고 내가 생각하기엔 아이폰 만에 장점이자 단점이다. 보름달을 보면서 올 한해 꽉찬 해가 되면 좋겠다고 소원을 말했다. 굴렁쇠의 소소한 일상일기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