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자> 둔주봉 백패킹 2022년 부터 둔주봉 백패킹을 가려고 미리 다녀간 블로그를 많이 찾아보았다. 보면서 대리 만족을 하고 있다가 둔주봉 백패킹을 가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그 전에 몇 곳을 다녔지만 약간 만족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말하면 입이 아플것이다. 드디어 2023년 2월 10일-11일 둔주봉으로 백패킹을 가게되었다.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님으로 부터 선물을 받을 기대감으로 기다리는 시간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상은의 노래 언젠가는 가사 중에 '젊은 날은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는 지금의 내가 제일 잘 나가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 지금 이렇게 백패킹하고 트레킹, 캠핑, 낚시 등의 다양한 활동들이 내 삶을 더 윤택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되..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