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테마파크 와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아들이 게임을 너무 열심히 하는 바람에 울 아들 게임을 안할 수 있는 방법을 아내가 생각해 낸 처방법은 가족나들이이다. 적어도 자연으로 가면 게임은 하지 않겠지? 이런 생각으로 진행을 했는데 아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은 눈치이다. 사실 나도 약속이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취소를 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기에 참여를 했다. 속리산이 대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편하게 나들이를 다녀 올 수 있는 코스였다. 일단 속리산 테마파크에 가면 탈 꺼리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집라인을 탄다는 것이다. 금액이 약간 부담이 되었는데 타보니 그리 아깝지 않았다. 이번에도 익스트림 한 것은 나와 울 딸이랑 같이 한다. 그렇게 한 시간 가량 재미 있게 보내고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고 점심도 먹어야 해서 식사 장소로 이동했다... 굴렁쇠의 소소한 일상일기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