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논산 딸기 축제 후기
딸과 함께 논산 딸기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뭐든 즐겁게 살고자 하는 우리 딸을 위해 함께 했습니다.
저의 계획은 대청댐 벗꽃 드라이브와 맛집 그리고 시간이 되면 낚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딸(은채)은 오로지 논산 딸기 축제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렇게 논산으로 차를 타고 갔습니다.
축제장에 가까워지니
셔틀버스 운영하는 곳에서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기다리다가 배고파서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그곳은 논산농촌기술정보센터 입니다.
화장실도 좋고 사람도 없고
무엇보다도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셔틀버스를 타고 왔는데 원래 20분정도 걸리다고 했는데 토요일이라 논산딸기축제에 가는 차량이 많아서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저는 피곤해서 잠을 자고 울 딸은 기대감에 게임을 하면서 기다렸답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많은 부스와 사람들 그리고 공연들
엄첨 머리 아파왔지만 그래도 우리 딸을 위해...
처음 먹은 딸기쥬스 맛은 그닥 딸기 맛나는 쥬스 ㅋㅋ
그래도 조형물에서 기념사진^^
연산왕막국수집
빠른 저녁을 먹으러 왔는데
사람이 없었습니다.
곱빼기 한그릇만 주문해서 함께 먹었습니다.
맛이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분과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연산에 사시는 우리 왕초이모댁에 찾아갔습니다.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다들 이쁘게 나왔습니다.
고춧가루 얻으러 갔는데 이것저것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논산딸기축제에서 구입한 비빔밤
논산딸기축제에서 그냥 준 책
떡 빼기 체험에서 떡을 받지 못해
논산딸기축제에서 구입한 가래떡
논산딸기축제에서 구입한 딸기 쨈
뽑기해서 받은 호랑이
논산딸기축제에서 구입한 불빛이 나는 열쇠고리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다가 골동품상점에서 구입한 항아리 뚜껑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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