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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꼭 맞지 아니하여 발칵 역정을 내는 것
내가 아침부터 짜증을 냈습니다.
그렇게 짜증을 짜증을 받아줘야 하는데..
아들에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아들의 행동에 아들에 말에 아이이니깐 좀 더 이해하고 확인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침부터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인지..
사회복지사도 어쩔 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족토론을 하기로 했습니다.
토론의 주제는 "가족의 소통 더 좋은 소통을 찾아서"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발제는 제가하고
토론은 아내와 아이들이 같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로의 입장과 지켜야할 말과 행동에 대해서 발제를 하려고 합니다.
토론 후 내용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날 퇴근 후 집에 갔는데..
작은 녀석이 아빠 미안해요라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아빠도 미안해 했습니다.
아이들도 서운한 말을 하게되면 생각하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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