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주말 낚시 추소리 부소담악
날씨가 제법 겨울 날씨다워졌다.
물속 온도 9도 배스가 아마도 모여 있을 것 같다.
그래도 한 녀석이 물어주었으며 입질은 그다지 강하지 않고 약했다.
그렇게 햇빛도 없이 바람만 불어와서 몸이 점점 추워져가고 있었다.
깊이는 약 10-12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았고, 평소보다 물수위가 높아 깊이가 깊었고 특히, 배스가 있을 만한 장소에 캐스팅이 불가하여 입질을 받지 못한 것도 있을 것이다.
멀리 캐스팅을 하기 위해서 스푼 등을 사용해서 바닥을 느리게 또는 빠르게 운용을 해도 입질은 전혀 없었다.
언발런스 프리리그에도 데드웜 등으로 운용을 해도 이녀석들의 반응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피딩시간에 맞춰 베이트피쉬가 많은 쉘로우 쪽에서 먹이 활동이 있어 미노우(져크베이트)로 운용을 하여 작은 녀석 몇마리 더 올라와 그나마 손맛을 느꼈지만 아무래도 겨울철 낚시는 점점 어렵다.
"우리는 고기를 잡으러 낚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낚시를 하러 갈뿐이다."
이날 사용한 장비중에
뭄바스네츠 예거(베이트로드)로 함께 하였다.
블랙의 색감과 패스트액션 그리고 가벼운 녀석이 자꾸 정감이 간다.
728x90
반응형
'굴렁쇠의 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찾은 추소리 (0) | 2019.01.14 |
---|---|
2018년 마지막 카약낚시 (0) | 2018.12.24 |
집에서 배스 게임하기 (0) | 2018.11.25 |
경천지에서 런커를 하다. (0) | 2018.11.18 |
겨울배스 낚시 추소리로 가다. (0) | 2018.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