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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쌤추위 쏘가리와 대화법

category 쏘가리와 대화법 2019. 3. 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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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쌤추위 쏘가리와 대화법

 

 

퇴근 후 짬낚은 스트레스를 퐉 풀리게 해준다.

다만 약간의 피곤은 있지만 그래도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꽃쌤추위가 찾아와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짬낚을 할만하다.

 

그렇게 쏘가리와 대화를 하기위해

한 주간을 매일같이 갔었지만 나만 잡지를 못했다.(같이 간 일행 중에서)

 

그래도 잡아낼 때까지 도전하자. 속으로 마음을 먹었다.

힘을 다해서 짬낚을 다니니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환경도 익숙해졌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 가 있다.

어떤 생각이나면

처음에는 익숙치 않은 환경이지만 자주다니니 이것저것이 보이고 결국 자연스러워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인지 쏘가리가 잡히게 되었고, 쏘가리가 어디쯤에 있겠다는 것이 레이더를 보고 캐스팅을 하는 것마냥 ㅋㅋ

아무튼 이제 쏘가리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건 그렇고 루어 낚시의 중요한 것은 캐스팅이다.

캐스팅을 얼마나 잘 하냐가 그다음으로 운용으로 넘어간다.

 

사실 두번째 쏘가리인데 애쏘(눈알)인데 기분이 좋아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본다.

 

 

 

세번째 쏘갈군이 나와 주었다.

확실한 입질에 기분은 완전 날아 갈 것 같다.

 

 

갑천은 나에게 즐거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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