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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함께 캠핑은 늘 재미 있습니다.

특히 동생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저도 지금은 주말에 자유로운 영혼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캠핑을 왜 좋은가?

사실 캠핑이 좋은 건 이것 저것 새로운 것을 해보는 것에 즐거움을 찾고 있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막내동생과 캠핑을 하면서 타프에 야전침대에 침낭만 덥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저녁부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와서 타프를 변형해서 쉘터로 만들어 잠을 잤습니다. 와~~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참 재미 있었습니다.

 

평소에 먹거리도 많이 챙겼는데 이번에 컵라면, 고구마, 커피, 쫀드기, 목살이 다였습니다. 이것도 우리는 충분했지만 약간 불안감이 ㅠㅠ

 

특히 이번엔 탕개톱 조립과 톱질 하는 것을 촬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무 선반을 만들이 위해서 톱질, 나대질, 도끼질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저수지 옆이라 배스 낚시도 했습니다. 아직 산란기라서 잘 잡히지는 않았지만 동생은 한 마리 잡았습니다. 배스는 모기가 생기면 잘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들어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모처럼 배스낚시도 함께 했습니다.

 

1박2일 동안 동생과 캠핑을 하면서 동생 생일도 축하해 주었습니다. 

 

요즘 잠깐 드는 생각은

내가 참 사람들 잘 챙기지 못하는 구나 라는 생각들었습니다.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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