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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캠핑

 

지금 가을의 중간쯤 모기도 없는 이 시기 해먹캠핑을 가야합니다.

이 시기에 낮엔 덥지만 저녁에는 시원해서 캠핑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해먹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곳에 모였습니다.

 

노인의 날과 개천절에 우리는 평소 퇴근박보다 일찍 캠핑 장소에 도착을 해서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이들보다 1시간 일찍와서 자리를 맡았고 점심을 크림진짬뽕을 해먹습니다. 딸을 통해 알게된 레시피지만 쉽게 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라 캠핑요리로 딱이었습니다.

 

크림진짬뽕

 

 

셋팅을하고 맥주 한 잔은 정말 시원했습니다. 그러나 술을 잘 못하는 저는 그 후 머리가 아파서 두통약을 먹여야만 했습니다. 나의 몸에 병주고 약주는 행위를 한 샘이지요 

 

술은 낮술이다.

 

그렇게 함께한 지인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먹캠핑을 하게된 이유는 함께 해먹캠핑을 하게된 지인 중에 해먹을 구입하고 한 번도 해보지 못해 이번기회에 경험을 해주고자 함께 했습니다. 이곳은 해먹캠핑하기에 딱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다들 셋팅을 하고 쉬고서 저녁을 준비하였습니다.

 

해쉬브라운

캠핑을 하면 해쉬부라운을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재료를 다 준비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감자와 양파를 갈아서 천으로 물을 짜고 건조되길 기다렸다가 부시팬에 기름을 두른 후 골고루 편다음 서서 익어가면 뒤집은 후에 계란과 베이컨을 올려 놓고 익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매번 실수하는 것 중에 부시팬(무쇠팬)은 예열을 많이 해야 잘 들어 붙지 않습니다. 요리는 성급하게 하면 이쁜게 나오지 않습니다. ㅋㅋ

 

해먹캠핑을 몇 번해보니 전체 셋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그리고 불필요한 장비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지만 매번 해먹캠핑을 하다보면 짐이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오게 됩니다. 정말 왜 그러는 걸까요.

다음엔 정말 불필요한 짐들은 가지고 오지 말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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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곳은 일몰이 정말 멋진 곳입니다.

그러나 날이 흐려서 해를 볼 수 없지만 나름 운치가 있고 멋진 모습입니다. 해지기 전과 해가 진 후의 전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반합요리

반합요리는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반합을 이용한 다양한 요릴 할 수 있으니깐요. 그래도 제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는 토스트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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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날이 좋은 것 같지만 저녁 9시부터 비가와서 다음날 11시까지 비가 왔습니다. 취침하는 12시 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 천둥과 번개가 치고 비까지 많이 와서 타프에 비가 많이 고여 붕괴하기 직전까지 왔는데 천둥소리에 일어나 타프를 복구하고 잠이 오질 않아 옷을 갈아입고 반합토스트를 해봤습니다.

물론 불멍도 했지만 비때문에 자연스럽게 소각되었습니다.(안전하게 불멍을 했습니다.)

1박2일 해먹캠핑을 잘 마지고 쓰레기도 잘 정리하여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였습니다.

함께한 분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좋았습니다.

11월에 동계 캠핑 모드로 다시 뭉치기로 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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