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그리고 아빠 한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여 자녀를 낳았다. 그리곤 아빠라고 불리는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이다. 남편으로 또는 아빠로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아내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직장을 다니고 사회활동도 하고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용하다는 생각을 한다. 살아오면서 별의 별 생각을 다했다. 물론 아내도 나와 비슷했을 것이다. 누구를 위해 사는 것인지 왜 이렇게 사는 것인지 생각할 때가 많이 있을 것이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고는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그것도 쇠약해지는 듯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대부분 당신 때문이라고 말을 하면서 상처를 준다. 아마도 그럴 마음도 없는데 누군가에게 탓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부부관계가 소원해지것은.. 굴렁쇠의 소소한 일상일기 5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