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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그리고 아빠

category 굴렁쇠의 소소한 일상일기 2019. 11. 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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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는 한 여자를 사랑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여 자녀를 낳았다.

그리곤 아빠라고 불리는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이다.

남편으로 또는 아빠로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아내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직장을 다니고 사회활동도 하고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용하다는 생각을 한다.

살아오면서 별의 별 생각을 다했다. 물론 아내도 나와 비슷했을 것이다. 누구를 위해 사는 것인지 왜 이렇게 사는 것인지 생각할 때가 많이 있을 것이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고는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그것도 쇠약해지는 듯하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대부분 당신 때문이라고 말을 하면서 상처를 준다. 아마도 그럴 마음도 없는데 누군가에게 탓을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부부관계가 소원해지것은 당연하다.

부인 그리고 엄마도 똑같은 마음이 들것이다.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문제는 각각 가지고 있지만 서로에게 넘기는 것은 무엇인가? 서로 이야기 하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해본다.

현대사회에서 한 가정의 부부는 너무나도 바쁜 시간을 보내야 함으로 결정을 짖고 또 이해하든지 아님 계속 투쟁을 하든지 하면서 지내야 한다. 필자는 투쟁도 이해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나 부터 깊이 생각을 하고 상대방에게 이해를 시키든 투쟁을 하든 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다 보면 서로 미안한 마을 들 것이고 어떤 시점에 서로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 해야 한다. 그리고 뒷 이야기는 접고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좋은 이야기로 풀어나가야 하지 않나 싶다.

어떤 사람이 이런이야기를 한 적을 들은 적이 있다.

싸울때 말하는 심한 말은 본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 때 들어던 말이 상처를 받고 그것으로 풀어가려고 한다. 물론 부부싸움 오래가면 좋지 않다. 의견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최대한 상대방이 요구한 것에 대해 들어주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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