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트레킹 아들과 트레킹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우리 아들이 수다스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트레킹 시작부터 마칠 때 까지 말을 계속하였습니다. 연휴동안 집안에만 있는 것은 참 답답하여 아들과 집근처로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아들과 어딜 간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코로나 때문에 활동적인 아이가 집돌이가 되어 밖에 나가는 것을 엄청 귀찮아 하더라구요. 그래도 함께 가준다고 하니 정말 기뻤습니다. 백패킹, 트레킹 등에 요즘 관심이 있어서 배낭 무게와 거리 등을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큰 배낭이나 작은배낭이나 무거운 것은 다 같더라구요. 아무튼 아들과 트레킹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새롭게 배운 것인데 나무와 파라코드를 이용한 결착 시스템이 너무 멋져서 실제로 해봤습니다. 배낭 위.. 굴렁쇠의 트레킹 3년 전
<트레킹 하자> 우성이산과 화봉산 대전 엑스포와 전민동을 잇는 우성이산과 화봉산!! 탁 트힌 조망을 자랑하는 산은 아니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포근한 숲길을 간직하고 있는 트래킹 하기 좋은 산이다. 이 날 트레킹은 목적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래전 전민동으로 이사와서 아내와 몇 번 트레킹을 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목적은 뭔가 만들기 위해 작은 나무를 구하기 위해서 입니다. 날이 더워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습니다. 사람이 많았지만 그래도 모기가 없어서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물론 트레킹을 하면서 혹시 퇴근박 할 수 있는 장소도 이리저리 찾아보았지요. 해먹캠핑과 텐트를 칠만한 곳을 찾아보았지만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야등하면서 새벽일찍 철수를 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모기가 없는 가을에 시도를 해봐야.. 굴렁쇠의 트레킹 3년 전
성미산 가는 길 정환석 2019년 4월 11일 성미산 가는 길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모여 서울 성미산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마치 가족여행을 가는 것처럼 어른들이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나왔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다들 표정이 좋았고 준비팀에서 준비한 간식들이 푸짐했다. 김밥과 간식들 오늘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녀석들이다. 이제 출발 해서 희망복지지원단 지사협 담당주무관이 마이크를 잡고 안내를 하면서 각자 소개라는 시간을 가지면서 버스는 고속도로에 올랐다. 휴게소에 도착했다. 피곤은 했지만 나이가 있어 화장실을 들려야만 했다. 화장실에 가는중에 청바지를 샀다. 내가 사고 싶은 블랙진이 있어서 한눈에 보고 바로 샀다. 사고 싶은 것을 사니 기분이 좋았고 뭔가 원하는 것을 장착한 느낌이다. 사람.. 굴렁쇠의 사회복지 이야기 6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