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신기지에서 캠핑과 낚시(초막180+미군A형) 남원에 급작스럽게 내렸갔습니다. 우리 아들이 남원 할머니집에 놀러가고 싶다고 하여 저는 동생에게 연락을 해서 캠핑하자고 했습니다. 동생은 비가 와서 가기 싫다고 했지만 결국 비가 그쳐서 캠핑을 가게 된 일정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초막 180을 쳐봤습니다. 몇 번을 쳐봤는데 아직 완벽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확실하게 쉽고 제대로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든지 하다보면 알게되고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만의 스타일로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미군침낭은 오른쪽 지퍼만 있으니 초막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야침을 두고 하는 것이 저에게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맞은편에 캠핑에 필요한 도구를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나 박스등을 올려 놓으면 딱이더라구요. 앞으로 티피텐트는 이런 스타일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바람.. 낚시하는 사회복지사 굴렁쇠 2년 전
<캠핑가자> 친동생과 불멍 친동생과 정말 오랜만에 캠핑을 같이 했다. 중간지점에서 만나 캠핑을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캠핑장소를 막아놨다. 이런 줸장~ 그래도 근처에서 할 수 가 있어서 자리를 잡았고 삼겹살과 고구마, 어묵탕 등을 맛있게 먹었다. 게다가 특별 손님으로 길고양이 새끼를 키우고 있는 친동생이 보리(고양이 이름)를 데리고 왔고, 근처에 사는 외삼촌을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역시 불멍은 좋았다. 하지만 날이 너무 추워서 있는 나무를 다 태우고 잠을 청했다. 얼마나 추웠는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생수병이 얼어있었다.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