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평리 우중캠핑 좋았지만 ㅠㅠ 뒷정리 작살남 갑작스럽게 가게 되었다. 환평리 우중캠핑~~ 결과적으로 말을 해본다면 정말 멋진 우중 캠핑이었다 하지만 뒷정리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다음엔 우중캠핑은 노지가 아닌 캠핑장으로 가야 하고 타프는 큰 녀석 하나 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ㅠㅠ 비가 엄청 왔다고 하는데 잠을 꿀잠을 잤다. 새로 구입한 1인용 텐트, 게다가 오래전에 구입한 야전침대와 함께 했다. 약간 아쉬운 것은 미묘한 차이긴 하지만 딱 막지 않다. 그래도 편하게 잘 수 있어서 좋았다. 우중캠핑이라 추울 줄 알았는데 춥지 않아 그냥 침낭 위에 누워서 잠을 잤다. 그래도 새벽엔 다시 침낭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ㅋㅋ 원래는 타프 하나만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비가 많이 와서 타프를 하나 더 쳤다. 바닥이 흙바닥이라서 약간 지저분했다. 그래도 .. 굴렁쇠의 부시크래프트 2년 전